영유아 전문 브랜드 및 건강식품 코너 특화 운영

▲ 올가홀푸드 바이올가 대구 남산점 매장 내부모습.

시사경제신문 온라인 뉴스팀=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극동스타클래스에 ‘바이올가(by ORGA) 대구 남산점’을 오픈하면서 100호점을 돌파했다.

바이올가는 올가의 친환경식품 가맹 브랜드로서 올가는 이번 ‘바이올가 대구 남산점’ 오픈을 통해 전국 100개의 직영·가맹 매장을 확보하게 됐으며 연말까지 약 50개점 이상의 바이올가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바이올가 대구 남산점’은 주변 상권과 고객 특성에 맞춘 지역밀착형 매장이다. 주거밀집 지역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과 영유아 자녀를 둔 주부층 및 건강에 관심이 높은 중장년층이 많은 점을 반영해 영유아· 어린이 전용 친환경 브랜드인 ‘올가맘(ORGA Mom)’과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풀비타(Fullvita)’ 등 제품군별 특성을 부각시켜 각 코너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채소, 과일, 양곡을 비롯해 올가 PB(Private Brand) 가공식품, 로하스 생활용품 등 약 700여 가지의 다양한 친환경 상품이 준비돼 있다. 특히,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냉장 및 냉동식품 카테고리를 확대했다.

‘바이올가 대구 남산점’은 오는 이달말까지 오픈 기념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천연샘 주방세제, 올가 유기농 황설탕, 아가베시럽 블루베리잼 등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들기름, 두부, 곰탕, 올리브유, 아가베시럽, 견과 등 친환경 베스트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건강식품도 40% 할인 판매한다.

올가홀푸드 FC(Franchise)사업 최경선 담당은 “최근 안전한 먹거리와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로하스 문화가 확산되면서 친환경 식품 매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바이올가 가맹점을 지역밀착형 매장으로 확대하여 소비자들은 올가의 ‘바른먹거리’를 보다 편리하게 만나고, 가맹점주에게는 성공적인 창업의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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