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가 12월15일 고양시 대화역에 있는 고양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한스타미디어 제공

시사경제신문 온라인 뉴스팀 기자 =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가 오는 1215일 고양시 대화역에 있는 고양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연예인 농구단 9개 팀과 초청팀으로 여자 사회인 농구팀 우먼 프레스가 A, B조로 나눠 예선 풀리그를 거친 후 각 조 상위 2개팀이 준결승, 결승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개막일에는 오후 5시부터(개막식은 오후 4) A조의 진혼과 더홀, 코드원과 마음이가 맞붙는다. 이어 1217일에는 B조의 예체능과 레인보우 스타즈, 훕스타즈와 아띠가 격돌한다.
예체능은 올 3월에 끝난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서 진혼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당시 예체능은 예선 성적 33, 4위로 가까스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예체능은 준결승에서 예선 6전전승의 강력한 우승 후보 레인보우 스타즈를 만나 접전끝에 72-65로 승리했다. 예체능의 박진영은 같은 소속사 후배인 2AM 진운과 맞대결로 화제를 모았다.
 
준결승 전 MVPgod 출신의 김태우였다. 예체능은 결승서 이상윤, 신성록이 맹활약한 진혼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스타 군단예체능 팀을 이끌 감독은 농구대잔치 황태자 우지원이다. 예체능 선수들만큼 인기를 끌었던 90년대 코트의 최고 스타다. 우지원 감독이 예체능 선수들과 어떤 호흡을 맞춰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임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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