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유기농 밀가루 반죽에 100% 국산 팥을 넣어 만든 ‘올가 팥빵’ 3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올가 팥빵’은 호두 밤 팥빵, 인절미 통팥빵, 옛맛 대추 단팥빵 등 총 3종으로, 올가 매장에서 전문 제빵사가 직접 반죽해 구워 만든 따뜻하고 신선한 수제 팥빵이다. 이 제품은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빵 반죽에 크림치즈 크림을 넣어 오래도록 촉촉함을 유지하고 팥 함량을 높여 팥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 올가홀푸드는 유기농 밀가루에 100% 국산 팥 넣은 ‘올가 팥빵’ 3종을 출시했다.

‘호두 밤 팥빵’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국산 호두와 공주산(産) 무농약 알밤을 넣어 영양은 물론 아삭한 식감을 더했다. 우유와 함께 곁들이면 성장기 청소년의 영양 간식으로 좋다.

‘인절미 통팥빵’은 빵 반죽에 찹쌀떡을 넣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특히 유기농 콩가루를 뿌리고 담백한 통팥을 넣어 맛이 고소해 아침식사 대용으로 알맞다.

‘옛맛 대추 단팥빵’은 꿀에 재운 국산 대추를 단팥소와 섞어 중장년층이 즐기기 좋은 추억의 전통 팥빵 맛을 구현했다.

올가는 ‘올가 팥빵’을 온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올가 전통빵 세트’도 출시했다. ‘올가 팥빵’의 3가지 종류를 각 2개씩 총 6개로 구성해 선물용으로도 좋다.

올가 B&D(Bakery&Deli)팀 조동현 팀장은 “최근 건강과 복고에 대한 관심으로 맛은 물론 몸에 좋은 추억의 간식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면서 “올가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유기농 밀가루 반죽에 팥, 대추, 호두, 알밤 등 국산 재료를 넣어 만든 ‘올가 팥빵’을 기획했으며 세트 판매를 통해 매장에서뿐 아니라 밖에서도 온 가족이 추억의 간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올가 팥빵’ 3종은 올가 직영점(방이점, 분당 서현점, 대치점, 방배점, 용산 아이파크몰점, 용인 수지점)의 자체 베이커리에서 판매되며, 추후 롯데백화점 숍인숍(Shop In Shop),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등 전국 97개 매장으로 판매확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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