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도시를 이야기한다’ 주제로 시민들과 대화

12월 23일(토) 오후 2시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

'이동환의 K-도시 이야기’ 출간 저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출판 홍보대행사
'이동환의 K-도시 이야기’ 출간 저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출판 홍보대행사

고양특례시가 세계적인 K-문화 열풍 속에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이동환의 K-도시 이야기'란 책에 그 핵심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저자의 출간기념회가 오는 23일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K-도시를 이야기한다'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출간기념회에서 "우리가 꿈꾸는 도시의 모습으로 좋은 도시, K-도시로의 꿈을 항해할 수 있도록 권한과 책임을 허락해주신 고양시민들께 이 책을 바친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도시의 완성은 K-도시"라며 도시 개발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소개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출판기념회 홍보대행사
자료제공=출판기념회 홍보대행사

이 시장은 고려대학교에서 건축공학,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을 전공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도시 개발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지닌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고양특례시는 글로벌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K-콘텐츠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이 주도하는 'K-도시'는 세계를 주도하는 도시로 나아가는 여정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출간된 '이동환의 K-도시 이야기'는 도시공학박사인 이 시장이 고양특례시 승격 2주년을 맞아 쓴 도시산문집으로, "좋은 도시를 만들고 싶어하는 그의 목소리"가 그대로 녹아있다. 도시의 섬세함과 '인간적인 도시미학'이 돋보이는 책으로, 도시 발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이 행사는 K-도시의 미래를 함께 상상하고 나아가기 위한 소중한 기회로 인식되며, 이동환 시장의 미래 도시에 대한 열정이 시민들과 어우러져 더욱 풍요로운 결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경제신문=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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