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따끈한 국밥과 슈퍼곡물이 들어간 영양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용기형 냉동밥을 내놨다.

풀무원식품은 전자레인지에 데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국밥’ 2종과 ‘슈퍼곡물컵밥’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 풀무원식품이 따끈한 국밥과 슈퍼곡물이 들어간 영양밥을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데워 즐길 수 있는 ‘컵국밥’ 2종과 ‘슈퍼곡물컵밥’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컵국밥 2종은 ‘가마솥 밥과 생생한 건더기가 푸짐한 부추 황태 국밥컵(이하 부추황태국밥컵)’과 ‘가마솥 밥과 생생한 건더기가 푸짐한 버섯 육개장 국밥컵(이하 버섯육개장국밥컵)이다.

슈퍼곡물컵밥은 ‘밤과 병아리콩으로 고소함을 더한 퀴노아 영양밥컵(이하 퀴노아영양밥컵)’과 ‘렌틸콩과 5가지 곡물로 만든 단호박 영양밥컵(이하 단호박영양밥컵)’등 2종이다.

‘부추황태국밥컵’은 집에서 갓 끓인 듯 식감이 살아있는 큼직한 건더기가 일품으로 국내산 부추와 콩나물, 황태, 대파 등을 넣어 시원한 국물 맛을 살렸다. ‘버섯육개장국밥컵’은 성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은 국내산 숙주나물과 고사리, 소고기 등을 넣어 진하고 얼큰한 맛을 우려냈다.

‘퀴노아영양밥컵’은 단백질과 비타민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각광받고 있는 슈퍼곡물 퀴노아가 함유돼 있다. 여기에 큼직한 통밤과 병아리콩, 메밀, 기장 등 다양한 곡물을 넣어 밥을 지었다. ‘단호박영양밥컵’은 흑미에 식이섬유가 풍부해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렌틸콩과 국내산 단호박, 연근 등을 넣었다.

풀무원식품 RM 사업담당 제갈지윤 PM는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간편식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용기형 냉동밥을 선보이게 됐다”며 “가마솥 직화방식으로 밥을 지어 개별 급속냉동 공정을 통해 갓 지은 밥맛을 구현, 정성스럽게 지은 집밥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가정, 사무실, 레저 현장 등 다양한 곳에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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