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경로당 시설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지속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황희 국회의원이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을 챙기는 의정활동에 주력했다. 양천의 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황희 의원. 사진=황희 국회의원사무실
지속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황희 국회의원이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을 챙기는 의정활동에 주력했다. 양천의 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황희 의원. 사진=황희 국회의원사무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지속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황희 국회의원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챙기는 의정활동에 주력한다.

황희 의원은 지난 4일, 양천구에 위치한 경로당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폭염 대책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황희 의원은 “서울에 일주일째 폭염 경보가 내려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은 최대한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마시는 등 폭염에 대처하는 건강관리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 어르신들이 폭염으로 인한 외부활동 자제로 경로당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지만, 내부에서 즐길 꺼리가 다양하지 않다”며 "지역 구의원들과 협의해 실내에서도 가능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올 예산편성시, 현 정부가 삭감했던 경로당 냉ㆍ난방비 등 '어르신 효도예산'  988억원을 증액해 통과시켰다. 황희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해당 예산 확보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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