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국회의원 출신, 지역 현안과 구민 숙원사업 꿰뚫어

재개발·재건축 등 중장기 사업...체감형 도시 발전 가시화
비효율적인 복지체계 통합해 ‘생애주기별 인생케어’ 실현
“구민의 바람을 현실로, 믿음을 지역 발전의 성과로 보답”

민선 8기 이성헌 구청장은 ‘변화와 혁신의 새 서대문 시대’를 열기 위해 지난 1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 사진=서대문구
민선 8기 이성헌 구청장은 ‘변화와 혁신의 새 서대문 시대’를 열기 위해 지난 1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 사진=서대문구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민선 8기 이성헌 구청장은 ‘변화와 혁신의 새 서대문 시대’를 열기 위해 지난 1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 그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에도 1,400여 명의 공무원들과 의기투합해 서대문의 서북권 랜드마크 기틀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서대문 50년 토박이 이 구청장은 26년 간 당협위원장을 지낸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지역 곳곳의 현안과 구민 숙원사업을 꿰뚫고 있다. 그는 이러한 이력과 경험을 구정 운영의 추진력으로 ▲서울시와 협력을 통한 재개발·재건축의 가시화 ▲서부선 경전철 및 강북횡단선, 공항철도, 경의선 지하화 등 교통 체계 강화 ▲교육도시의 특성 살린 ‘신(新) 대학로’ 조성 ▲최고의 행정서비스 기반 복지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구민의 바람을 현실로, 믿음을 지역 발전의 성과로 보답하겠다”는 취임 초 약속을 숙제로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 올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평가에서 최고등급 ‘SA’를 획득함으로써 구 공약사업 계획의 완성도와 실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행정 능력 정부합동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하고, 행안부 적극행정 평가서도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릴 만큼 혁신개혁을 담보했다.

지금 이성헌 구청장은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자세로 지역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소임을 다하고 있다. 

그의 비전 ‘젊은경제·바른행정·신속성장’ 아래 변화하는 서대문구 발전을 기대한다. 

거리를 청소하는 이성헌 구청장. 사진=서대문구
거리를 청소하는 이성헌 구청장. 사진=서대문구

◆중장기 사업 통해 주민 체감형 도시 발전 가시화

지난 1년 이성헌 구청장은 중장기 사업을 통해 주민 체감형 도시 발전을 가시화했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제1호 홍제천 폭포마당 카페는 한달에 만 명 이상이 찾는 서북권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 북아현 과선교 공사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와 협업 경험이 많은 총괄기획가를 영입해 신속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기술직 부구청장과 국장 등 개발 분야 전문 인력도 보강했다. 도시계획 및 정비 분야 교수, 변호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등으로 구성한 자문단과 조합 관계자, 구청이 손잡고 매월 공정 간담회를 개최한다. 구민 재산권 보호와 신속한 재개발·재건축 추진을 위한 정비사업 아카데미 진행으로 관내 정비구역이 기존 38개소에서 46개소로 증가했다.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 해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신촌이대사랑상품권 발행과 소상공인 무담보 특별보증 등은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  

이 구청장은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에도 힘쓴다. 

연세대학교 대운동장 개방 협약과 체육단체 지원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지난 5월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박찬숙 감독을 구심점으로 서대문구청 여자실업농구단 창단 등 지역을 대표하는 성공적인 농구단 운영으로 스포츠 도시로서의 브랜드 강화를 기대한다. 

구민 삶의 새로운 설계를 위해 서대문 50+센터의 기능을 중·장년 세대를 위한 재취업 지원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으며, 신촌 파랑고래에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열었다. 사회적 흐름에 따른 복지 수요 충족을 위해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자립체험주택을 운영하고, 우리동네키움센터 8호점을 개소했다. 유명무실했던 반장 제도를 ‘복지돌봄단과 구정평가단’으로 재정비해 소외 이웃을 돕는 지역 발전 참여 시스템으로 구축했다. 서대문구인생케어평생학습관을 개소하고, 관내 대학 및 국회 전자도서관과 이용 협약을 맺어 책 읽는 서대문의 저변을 확대했다.  

북아현 과선교 착공식. 사진=서대문구
북아현 과선교 착공식. 사진=서대문구

◆민선 8기 2년차...서북권 중심도시 도약 ‘지역개발’ 매진

이 구청장은 지난 1년 서대문구 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기틀을 마련했다.

그는 민선 8기 2년 차에 접어든 지금 서북권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지역개발에 매진할 방침이다. 현장 중심의 행정지원을 통해 정비사업의 속도와 완성도를 높이고, 경의선 지하화 및 지상 유휴부지 입체 개발을 추진한다. 유진상가와 인왕시장 일대 복합개발을 통한 랜드마크 조성도 힘을 실고있다. 

촘촘한 교통 체계 구축과 도심항공교통(UAM) 시범사업 준비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4대 권역별 상권진단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골목경제 매출 증대에 무게를 둔다. 신촌 일대 k-골목 육성 사업 내실화도 꾀한다. 

9개 대학이 위치한 청년 도시의 특성을 살려 산학연구단지와 청년창업플랫폼 등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신대학로’ 조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동반 성장을 견인한다.

특히 비효율적인 복지전달 체계를 통합해 생애주기별 인생케어 실현에 방점을 뒀다. 장애인과 어르신 등 취약계층 위기가구는 통·반장단 등 지역 사회 자원과 연계한 돌봄망을 통해 발굴한다. 공공산후조리원을 확충해 출산과 양육 부담을 덜고, 우리동네키움센터 전 동 설치와 홍제·홍은권역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한다. 

서대문어린이한마당에 함께한 이성헌 구청장. 사진=서대문구
서대문어린이한마당에 함께한 이성헌 구청장. 사진=서대문구

◆정책 완성도 높이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제언 경청

이 구청장은 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제언을 경청하며 주민 수요와 지역 특성에 맞는 세부 전략을 구체화한다.

그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이나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같은 주요 현안의 경우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사업설명회와 주민간담회 등 진행 현황을 정확하게 알려 구민과의 소통을 최대화 하겠다”고 밝히며 구정 운영의 신뢰감을 견고히 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구민의 희망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지역 발전에 필요한 모든 일을 중앙정부 및 서울시와 협력해 성과로 나타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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