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문화도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이는 물론 문화산업적 측면의 경쟁력에 무게를 둔 말이다. 문화의 우열을 논하는 것은 공허하다. 다만 경제적 비교우위의 관점에서 볼 때 문화의 상류가 있고 하류가 있어 보일 뿐이다.그렇다면, 혁신도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는 말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최근 펴낸 ‘나를 돌파하는 힘’(전미영 대담, 리더스북)에서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최고경영자(CEO) 혁신주도론’을 제기해 주목된다. ‘혁신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는 명제는 윤 회장이 2018년 자신
응우옌 쑤언 푹 (Nguyen Xuan Phuc) 베트남 총리는 23일(현지시각) 시도당위원회 상임위원회와 실무회의에서 “HCM(호치민) 시가 곧 스마트하고 현대적인 산업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베트남 뉴스(Vietnam News)가 24일 보도했다.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특히 과학기술, 혁신, 인적자원, 기반시설, 기후변화 과제 등과 관련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시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대내외 요인을 보다 명확하게 분석해 줄 것”을 시 당국에 요청했다.푹 총리는 2020~2025년 제11기 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