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80개국을 대상으로 전자비자(e-VISA)를 발급하기로 했다고 사이공 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 응우엔 쑤언폭(Nguyen Xuan Phuc) 베트남 총리는 지난 25일 전자 비자 계획에 관한 결의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 미국, 일본, 호주, 영국, 중국, 인도, 이탈리아, 러시아 등 80개국이 오는 7월 1일부터 전자 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외에 전자 비자 발급 대상 국가는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벨라루스, 벨기에, 브라질, 캐나다, 칠레, 콜롬비아, 쿠바, 덴마크, 핀
성민호 기자
2020.05.28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