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한반도 종전선언 체결을 요구했다.12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도의회 현관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한반도 종전선언 체결 및 평화와 번영을 촉구했다.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노동조합 시민사회 민중 종교 학생단체 진보정당 81개 단체가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차별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을 국회에 요구했다.14일 참여연대·권리찾기유니온·한국비정규노동센터 등 81개 단체는 이날 오전 11시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5인 미만 차별폐지 공동행동'을 출범하고 국회에 근로기준법 11조 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공동행동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대체공휴일법까지 근로기준법 11조를 따르면서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들의 노동권이 박탈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들의 요구사항은 △근로기준법
김응호 부대표를 비롯한 정의당 의원들과 박인호 철도노조위원장 등 철도하나로운동본부 회원들이 1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수서행 KTX 운행과 고속철도 통합을 촉구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최근 급식실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폐암으로 쓰러져 가는 사례가 발생하자 교육공무직노동자본부는 교육청을 향해 특수건강진단 실시와 조리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27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앞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폐암이 속출하는 급식실에서 어떻게 건강한 밥상과 건강한 아이들의 미래를 찾을 수 있겠느냐”며 전국 급식실노동자 전원에게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라고 촉구 했다.이 단체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 한 학교 급식실에서 10년 넘게 일하던 조리실무사가 직업성 암을 얻고 산재로 인정받았다.또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경영난에 대한 책임을 노조에 전가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회사의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정부 지원을 촉구했다.20일 쌍용차 노조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관계자들을 만나 지원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전달했다.쌍용차 노조는 탄원서를 통해 쌍용차의 고용 효과가 20만 명에 이르며 임금 삭감과 서울 서비스센터 매각, 임원 감축, 조직 개편 등 자구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정일권 노조위원장은 "2009년에 이미 2646명이 나간 후 10년이 지났지만 바뀌지 않고 또다시 노동자들에게 모든 책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면을 공식적으로 촉구하고 나섰다.한국 주재 미국 기업 800여개를 회원으로 둔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최근 청와대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을 건의하는 서신을 보냈다고 20일 밝혔다.문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는 "삼성전자가 바이든 행정부에 협력하지 않으면 한국이 미국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위상도 위협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주한미국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삼성전자 총수가 부재한 상태에서 한미 양국이 반도체 협력을 제대로 논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양육비 미지급 단속 강화 및 처벌을 촉구했다.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사단법인 양육비해결총연합회는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양육비 채무 면탈 목적의 위장전입 단속처벌을 요구하며 주민등록법 위반에 대한 철저조사 및 단속을 요구했다.이들은 “양육자들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양육비 채무자들의 주소를 찾아가면, 채무자들은 양육비 채권을 면하기 위해 위장전입 신고를 해 강제집행을 피한다”고 꼬집었다.위장전입을 할 경우에는 감치명령을 위한 소송절차 자체를 진행할
기후·환경 운동가와 시민 2021명이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맞서 “탄소과다배출 운송수단인 항공산업을 확장하면서 탄소중립 약속을 지킬 수 없을 것”이라며 “환경파괴와 기후위기로부터 가덕도를 지켜야 한다”고 공항 반대를 선언했다.가덕도신공항반대시민행동은 11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덕도 신공항 반대 시민사회 2021인 선언’을 발표했다. 시민행동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은 기후위기 상황을 거스르는 시대착오적인 사업이라고 비판했다.시민행동은 선언문에서 “기후위기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는 전혀 다른
국민건강보험 고객센터 노동자를 지지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이 건강보험 고객센터는 공공기관임에도 노동자들은 하청업체소속이라며 노동자들을 위해 직영화돼야 한다고 촉구했다.3일 건강보험 고객센터 노동자를 지지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이 ‘국민건강보험 공공성 강화와 고객센터 직영화·노동권 보장을 위한 시민 대책위원회 (건보센터 공공성 대책위) 출범과 건강보험고객센터 노동자 투쟁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건보센터 공공성 대책위는 국민건강보험은 모든 국민이 가입하는 공적 보험으로 자격부과, 징수, 건강검진, 장기요양보험 등 국민건강보험에서 처리하는
부동산적폐청산시민행동 관계자들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권을 향해 ‘LH 해체 법제화’를 촉구했다.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 전국민속5일장 연합회, LH개혁을위한국민운동본부, 재산권·생존권지킴이국민행동, 서민의힘, 자영업자소상공인전국연대로 구성된 부동산적폐청산시민행동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다수의 국민 뜻이 LH 해체”라며, “LH 해체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LH 해체 법제화를 만들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부동산적폐청신시민행동은 LH 해체만이 부동산 투기와 부동산 비리, 부동산 부패를 척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를 지지하는 여성단체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직권조사를 촉구했다.28일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의전화 등 8개 여성단체는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피해자 법률대리인 김재련 변호사는 “인권위는 피해자의 진정 여부와 무관하게 성차별, 인권침해 문제가 있을 때 직권조사 할 수 있는 규정이 있다”고 말했다.김 변호사는 “진정 형식이 아니라 직원조사를 요청하는 이유는 직권조사는 피해자가 주장하는 범위를 넘어서는 부분까지도 적극 개선해야 할 문제에 대해서는 개선하고 이를
[시사경제신문=최윤한 기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일 오전 11시 30분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청와대 다주택 공직자 즉시 교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경실련은 “지난해 12월 청와대 대통령 참모들의 부동산재산을 분석한 결과 다주택자가 37&였고, 아파트·오피스텔 재산만 문재인 정부 이후 평균 3.2억인 40%가 상승했다”며 “상위 10명은 평균 10억(57%)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발표에 대해 국민들이 분노하자 당시 청와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다주택자의 주택매각을 권고하면서 국민들의
[시사경제신문=조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구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국회에서 4일 열렸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심에서 300만원 벌금의 당선무효형을 받은 점을 주로 논의했다. 이 지사는 앞서 지난 2018년 경기지사 선거 당시 KBS 토론회에서 “형님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 했느냐”는 질문에 “그런 일 없다”고 한 게 허위사실공표로 인정돼 2심에서 300만원 벌금의 당선무효형을 받았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영진 의원은 “1350만의 대표인 이 지사의 재판이 1심에서 무죄, 2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