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와 ㈜블랙야크가 10일 구청 본관 제1작은회의실에서 강남의 투명 폐페트병을 친환경 의류제품으로 만드는 ‘재활용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구는 관내 배출된 재활용 쓰레기 중 고품질 소재로 꼽히는 투명 페트병을 선별한 뒤 압축해 블랙야크에 제공한다. 블랙야크는 이를 매입, 재처리 과정을 통해 섬유 원사를 뽑아 의류나 가방을 생산·판매한다.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 12월 25일 실시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의 조기 정착을 꾀할 수 있게 됐다. 무색의 투명 페트병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상시 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도로환경감시단’을 본격 운영한다.‘도로환경감시단’은 자가운전자 및 택시운전자 467명으로 구성됐으며 ▲차량 블랙박스를 이용한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및 신고, ▲상습 투기지역 점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근절을 위한 시민 계도 활동 등을 통해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감시단원이 제출한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제보한 감시단원에 ‘양주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깨끗한 골목길을 만들고 주민 스스로가 지역 청결을 위해 나설 수 있는 청소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수거용기를 무상으로 대여한다.일반주택의 음식물류폐기물 수거용기는 2011년 무상 대여를 실시한 후 그동안 추가 대여가 없었다. 수거용기를 교체하지 않고 오랜 기간 사용해 깨지거나 탈색된 수거용기는 악취를 풍기는 등 주택가 골목길의 생활환경을 저해시키는 요인으로 눈총을 받아 왔다.또한 파손된 수거용기는 사용자가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 부담으로 구입을 꺼려하는 주민들도 있었다.구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랜기간 야외환경에 노출되어 색이 바래고 지저분해진 재활용 의류수거함에 이용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여 깔끔하게 정비한다고 밝혔다.구는 이달까지 의류수거함 619개 겉면에 스티커를 부착한다. 새로 제작한 스티커에는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과 불가능한 품목이 표기되어 있어 구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알아볼 수 있다. 의류수거함 관리번호와 현장담당자 연락처도 적혀 있어 빠르게 민원 해결이 가능하다. 구는 현장담당자와 청소기동반을 연계하여 무단투기 발생 시 신속히 수거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0㎡ 미만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를 3월 24일부터 6월말까지 재실시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소형음식점 4,750여 개소의 음식물쓰레기를 한시적으로 무상수거하여 코로나19로 급격한 매출감소를 겪는 소상공인에게 약 10억 원의 음식물쓰레기 배출 수수료를 감면해줬다.올해도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5인 이상 집합금지 및 영엽시간 제한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지속되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를 한시적으로 재실시한다.24일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스마트재활용 수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강동구민회관 정문 앞에 순환자원 회수로봇(네프론) 4호를 설치·운영한다.인공지능 캔·페트병 무인회수기(네프론)는 캔이나 페트병을 투입구에 넣으면 인공지능 센서가 캔과 페트병을 자동으로 분류‧압착하여 수거하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자판기 형태의 자원순환 로봇이다. 수거에 대한 보상으로는 캔·페트병 개당 10원의 포인트로 적립되고 일일 최대 1인당 20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 적립되면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수퍼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26일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위한 SNS 캠페인 ‘고!고!(GOGO)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고!(GOGO)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1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야할 것을 한가지씩 담은 메시지를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 11일 박겸수 강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이날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일회용컵 사용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 늘리고!’라는 실천 문구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강동=시사경제신문] 하인규 기자=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난 11일 강동구청 3층 회의실에서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옴니시스템, ㈜동양환경, ㈜에코투게더, 환경오너시민모임과 함께 자원순환 보상사업 ‘강동 더(THE) 드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강동 더(THE) 드림은 ‘보태어’라는 의미의 ‘더’와 ‘드리다’의 ‘드림’을 합쳐 주민참여형 재활용품 유가보상제를 도입하여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분리수거 정착 비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민들의 자발
[강동=시사경제신문] 하인규 기자=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전통시장상인회, 시민단체 환경오너시민모임과 함께 아이스팩 3R(▲절약(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구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아이스팩 재사용 수거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부분 쓰레기로 매립되어 환경파괴의 원인이 되고 있는 아이스팩을 줄여 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지난해에는 아이스팩 123,983개를 수거하고 선별작업 후 총 67,389개를 재사용하였다. 전통시장에 55,849개를 무상공급하고,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강남=시사경제신문] 하인규 기자=‘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3~4월을 ‘봄맞이 특별 환경정비 기간’으로 정해 관내 곳곳의 청결 상태를 점검하고 대청소를 실시한다. 매일 700여명의 구‧동 공무원이 참여한다.구는 8~24톤 살수차 27대, 먼지흡입‧노면청소차 17대를 동원해 고압수를 뿌려 겨우내 묵은 때를 벗겨내는 방식으로 청소한다. 관내 전역의 환경을 정비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앞서 22개 동주민센터가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선정한 버스‧택시정류소 640곳과
[중랑=시사경제신문] 하인규 기자=중랑구(구청장 류경기)의 주민과 함께하는 골목청소는 2021년에도 이어진다.구가 2018년 7월, 구청장과의 골목청소를 추진한 이후 네 번째 해를 맞는 골목청소는 지난 24일 신내1동에서 2021년 첫 시작을 알렸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2018년 7월 취임 이후 주민들과 함께 새벽 골목청소를 진행해왔다. 78회차를 맞는 현재까지 참여인원은 2,233명, 작업거리는 68.736km에 달한다.매주 진행하는 골목청소 이후 주민들 사이에 자율적 청소 분위기가 조성돼 직접 청소에 나선 주민도 많다. 구는 올
[양주=시사경제신문] 하인규 기자=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3월부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소각 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이번 단속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에도 불구하고 농촌폐비닐, 농업부산물, 사업장 내 폐기물과 논‧밭두렁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등 화재 발생과 시민 피해가 급증함에 따른 조치이다.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불법소각특별단속반을 구성하고 ▲논밭에서의 농업부산물 소각행위 ▲드럼통과 별도의 용기를 사용한 생활폐기물 등의 소각행위 ▲낙엽, 나뭇가지, 폐목재 등 노천 소각행위 ▲공사현장 폐목재 소각행위 ▲사업장 내
[강동=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사물인터넷 기술(IoT)과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의류수거함 ‘강동구 스마트 의류수거함’을 성내1동에 설치하여 시범 운영한다.구는 지난해 6월 일반 종량제봉투용 스마트 수거함 운영을 시작한데 이어 올해는 스마트 의류수거함을 시범 운영하여 선진 수거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 의류수거함은 감지센서 설치로 의류 적재량을 실시간으로 수거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을 적용하여 기존의 의류수거함의 적재량 초과로 인해 주민들이 겪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체계적으로 의류수거함을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