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중앙은행에 해당하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1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적어도 2023년 말까지 금리 인상을 미루고, 사실상의 제로금리 정책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BBC가 17일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경제가 크게 침체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완화를 장기화해 경기 회복을 지지하는 자세를 명확하게 하겠다는 입장이다.주요 정책 금리는 현상 유지의 연 00.25%로 했다. 새롭게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17명의 참가자중 13명이 23년 말까지 제로금리가 계속 된다고 예상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15일(현지시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감염증에의 위기 대응책의 일환으로 창설한 기업을 위한 융자 제도의 접수를 시작했다고 미 시엔엔(CNN)이 이날 보도했다. 민간은행을 통해 최대 6천억 달러를 대출해줌으로써 직격탄을 맞은 기업들의 경영을 뒷받침한다. 개별 기업의 회사채 매입을 16일에 시작한다고도 발표했다.FRB는 지난 3월 이후, 제로금리 정책이나 양적완화책의 재개 등의 긴급 지원을 잇따라 실시해왔다. 이번에 시작한 메인스트리트 대출제도(Main Street Lending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