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수)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시행령 입법 예고가 있었다. 김재준 고양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적용 지역에 일산·중산 지역이 포함된 것은 재건축·리모델링을 준비하는 중산지역 주민들께는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김재준 예비후보는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사업의 최우선은 사업성을 높여 주민 부담을 완화하는 것”,“공공 기관 참여를 확대해 건설시장의 불안정성을 최소화 하는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사업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책금융을
정부는 10일 국민과 함께하는 주택분야 민생토론회 「국민이 원하는 주택」을 고양아람누리에서 개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주민, 건축전문가, 국회, 정부관계자 등 100여명과 함께 주택분야에 대한 민생토론회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30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은 안전진단을 완화해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주민들이 집합적인 자기재산권을 행사하겠다는데 그것을 막으면 안된다”라며 “지혜도 모으고 법적인 대처도 하고 국회 협조를 얻어 입법도 해서 빨리 좀 추진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
고양특례시 승격 2주년을 맞아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책 ‘이동환의 K-도시 이야기’를 출간하고 ‘K-도시를 이야기한다’를 주제로 시민들과 대화하는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출판기념회는 현직시장의 행사장 현장답게 각계각층의 다양한 축하객들과 화환으로 가득했으며, 뒤늦게 도착한 하객들은 준비된 책이 모두 소진되어 저자의 사인을 받지 못하는 현상이 빚어졌다.지난 23일 오후 2시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출간기념회는 도시 경쟁력이 세계를 주도하는 시대에 ‘젊은 생각과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우리가 꿈꾸는 좋
고양특례시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내년 4월 시행될 예정임에 따라 일산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 재건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재수립,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총괄기획가·주민참여단 운영, 주민맞춤형 교육 지원 등 노후도시를 재정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정부가 마련하는 「노후계획도시 기본정비방침」에 발맞춰 지자체가 수립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재건축 사전컨설팅, 주민참여단, 맞춤형 교육 등 주민들이 원
강서구 재개발의 신속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국민의힘, 서울시와의 소통과 협력이 강화된다. 지난 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경기문 의원 주최 화곡본동 포함 이 일대의 재개발추진위원회 추진위원장들과 국회대로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강명 서울시 정무수석, 재개발 담당 서울시와 강서구 주무부처 그리고 김진선 국민의힘 강서병 당협위원장 등이 참여한 간담회가 열렸다.주요 내용은 현재 추진 중인 화곡동 일대의 재개발ㆍ모아타운ㆍ도시공공주택복합사업ㆍ국회대로 사업 등의 진행상황에 대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서울시 및 강서구ㆍ국민의힘 간의 사
올해 분양되는 아파트 3채 중 1채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분양 아파트는 예정 물량을 포함해 전국 45만8678가구(573개 단지)다. 이중 32.5%(14만9243가구·126곳)가 정비사업으로 공급될 계획이다.올해 정비사업 물량은 2019년(10만2182가구)이나 작년(9만6631가구)보다 5만여 가구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정비사업 분양 아파트 중 64.2%(9만5822가구)는 수도권에 집중적으로 공급된다. 지방 광역시는 27.4%(4만845가구)
[시사경제신문=김강희 기자] 4일 오전 연희동 재개발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집회를 열었다. 서대문구 주택과 관계자는 “주민들이 감정평가에 대한 불만이 있는 것 같다. 토지에 대해 현금청산을 받던지 분양대상을 받아야 할텐데 액수가 적을 때 보통 집회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