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민정수 기자] 2019학년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이하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결과, 기준점수 70점에 미달한 8곳에 대해 지정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서울시교육청은 8일 자율학교등 지정·운영위원회를 열고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결과를 심의한 결과 평가대상 13교 중 8교는 지정 목적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해, 청문 등 자사고 지정 취소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숭문고, 신일고, 이대부고, 중앙고, 한대부고가 재지정에 실패해 청문 대상이 됐다. 성고, 이화여고, 중동고, 한가람고
민정수 기자
2019.07.09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