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민정수 기자] 4·15총선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인 서울 동작을 지역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후보와 미래통합당 나경원 후보는 판사 경력과 여성이라는 공통점을 빼면 서로 대척점에 있다. 한 사람은 제1야당의 원내대표를 역임한 정치적 무게감이 있는 중량급 인사인 반면 다른 한 사람은 정치 신인이다.이수진, 사법개혁 ‘칼자루’ 들고 나경원에 도전역대 동작을 선거를 보면 17대 열린우리당 이계안 후보가 당선된 뒤로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정몽준(18대) 후보와 새누리당 정몽준(19대)·나경원(20대) 후보가 내리
[시사경제신문=유주영 기자] 미래통합당 나경원 의원이 내리 2선을 힌 동작을에 이수진 전판사가 전략공천됐다. 이에 띠라 동작을에서는 여성 법조인 출신인 미래통합당 나경원 의원과 이 전 판사간의 여성 선후배 판사 대결이 성사됐다. 민주당은 지난 4일 최고위원회에서 이 전 판사를 전략공천하는 방안을 의결했다고 도종환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이 밝혔다. 이수진 판사는 양승태 대법원장의 강제징용 판결 지연 의혹을 지적해 고초를 겪기도 했다. 동작갑에는 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경선을 통과하며 후보로 확정됐다. 통합당 쪽에서는 김숙향 지역위원장과 안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