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북한의 인권유린을 강력히 규탄하고, 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16년 연속으로 채택했다고 AFP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북한은 광범위한 인권유린을 지적하고, 코로나19에 의한 인권상황 악화를 우려한 북한인권결의안을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볼칸 보즈키르 유엔 총회 의장은 16일(현지시간) 열린 본회의에서 북한인권결의안(Situation of Human Rights in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이 채택되었음을 선포했다. 앞서 보즈키르 의장은 제 3위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 10일(현지시각) 발표한 성명에서 “2년 전(1918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폭거와 핵 위협으로부터 세계를 보호하기 위해 결함이 있는 이란 협상과 안보의 허울에서 빠져나오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고 11일 미국의 CNN이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당시에 오바마 전임 대통령이 엉터리 핵협상을 했다면서 이를 일방적으로 핵합의에서 이탈해버렸다. 그는 이어 “동시에 미국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를 구축하고, 테러단체들에게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차단했으며, 따라서 미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