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4·7재보궐선거 이후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박형준 부산시장 딸의 입시 부정 청탁 의혹을 다시 꺼내 들었다.박찬대, 권인숙, 윤영덕, 장경태 의원 4명은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매체에서 공개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박형준 시장은 부산시민을 상대로 천연덕스러운 거짓말을 한 것이며, 더 나아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해당 매체인 열린공감TV는 지난 14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박형준 부산시장의 딸이 지난 1999년 1월 25일 홍익대학교 해외 귀국자 자녀 입시전형에
[시사경제신문=조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이 21대 국회 교육분야 1호 법안으로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대안교육법)’을 발의한다.박찬대 의원은 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태영철 대안교육연대 대표, 김승욱 대안교육연협회 이사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대안교육법’ 발의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은 20대 국회에서 제가 대표 발의했으나, 안타깝게 정쟁에 발목 잡혀 폐기됐다”며 “21대 국회에서 다시 대표 발의하면서, 왜 이 법안이 필요하고 통과가 시급한지, 절박한 심정으로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유아교육법 개정안을 발의해 논란을 빚었던 더불어민주당의 박찬대 의원이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15일에 대표 발의한 유아교육법 개정안을 철회한다”고 9일 밝혔다.지난달 15일에 대표 발의한 유아교육법 개정안을 철회한다”고 9일 밝혔다.국공립유치원의 민간위탁 경영을 허용하는 내용이 담긴 개정안은 학부모와 유치원 예비교사 등의 거센 반발을 샀다. 박 의원은 개정안에 대한 반대가 커지자 지난 7일 긴급간담회를 통해 이해와 조율에 나섰지만, 법안 입법예고 기간에 접수된 많은 우려와 의견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개정
[시사경제신문=김강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발의한 유아교육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집회가 7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됐다.이번 집회를 주최한 ‘국공립 위탁경영 반대 연대’는 유아교육법 개정안 즉각 철폐와 유아, 교사, 학부모 요구를 반영한 공교육을 실현하고 국가가 유아교육에 대한 책임을 인지해 사립 위탁 없이 공교육을 이뤄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한유총 사태 이후 정부는 유아 교육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국공립 유치원 확대 정책을 내놨으며, 박찬대 의원 등은 지난달 15일 유아교육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해 통과시켰다. 이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