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권감시 단체인 ‘휴먼 라이츠 워치(HRW)’는 새로운 88쪽짜리 보고서를 내고, “고문, 적법한 절차의 결여, 만연한 북한의 재판 전 구금 제도의 부패를 기록하고, 북한에서는 억류자들을 짐승보다도 못한 것으로 취급한고 있다”강하게 비판했다. HRW은 지난 2011년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에 억류된 전직 관료와 억류자들의 증언을 인용해 “고문과 모멸, 강압적인 자백, 굶주림 등이 재판 전의 북한 체제의 ‘근본적 특징’으로 보인다고 19일 밝혔다고 알 자지라 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HRW의 이 보고서는 “유엔 조사관들이 북한의
“더 많은 죽음, 굶주림, 빈곤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 각 정부는 연대하여 불평등을 줄이기로 약속해야 한다”영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인터내셔널(Oxfam International) 전무이사 호세 마리아 베라(Jose Maria Vera) 공중 보건 전문가는 알 자지라 ‘오피니언’에 지난 9일 기고한 글이다. 그는 기고한 글에서 “우리가 뉴질랜드에서 더 잘 살았을까?” “아니면 대한민국?”이라고 묻고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로 이런 질문을 많이 받아왔다고 소개했다. 호세 마리아 베라는 “현재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