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중부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다. 해당 지역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이다.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한 시민이 국회의사당에 차량을 몰고 돌진한 뒤 현장 체포됐다.14일 오전 11시 40대 남성 A씨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향해 중형차로 돌진, 화단을 부수는 등 피해를 끼친 혐의로 현장 체포됐다.체포된 A씨는 스스로 우울증과 조현병을 앓고 있다고 진술했다. A씨는 “경찰이 10개월간 저를 사찰했다”고 주장했다.현장 목격자 윤모 씨는 “브레이크 밟는 소리에 차량이 돌진하는 걸 봤다”며 “술에 취한 것 같지는 않았다”고 말했다.A씨 차량은 현재 국회 앞에서 계단 두어개를 밟은 채 기울어진 상태다. 폴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