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징 염종현)는 19일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 등을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소속 의원 및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개선하고, 조직내 청렴 문화를 확산해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 기반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고전에서 배우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경상국립대학교 한상덕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이해충돌방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부정정탁 금지 등 다소 무거운 주제였으나, 고전 사례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청중의 공감과 호응도를 높였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염종현(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현진)은 1월 30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공무원 선거사무 강제동원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같은 방침을 강행하려는 중앙선관위와 행안부를 규탄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공무원연맹 장혜진 부위원장, 강윤균 공직선거사무개선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공무원연맹 임원, 조합원 40여 명과 김태신 한국노총 공무원본부장이 전국에서 집결하여 함께했다. 강윤균 위원장은 현장 발언을 통해 “투·개표 사무에 동원된 공무원들은 장시간의 가혹한 노동여건에 처해 있음에도 최저시급에도 못 미치는 급여와 휴식권조차
파주시 소속 공무원 A씨가 민원인이 휘두른 흉기(쇠망치)에 머리를 가격당한 사건과 관련해 김경일 파주시장이 29일 담화문을 발표하고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갑질 행위 등에 대해 엄정 대처할 것을 천명했다.지난 26일 파주시 공무원 A씨를 폭행한 민원인은, 본인이 요구하는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민원인 거주지를 방문하여 상담 중이던 A씨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밝혀졌으며, A씨는 머리 2곳이 파열되는 상해를 입었다.파주시에 따르면, 해당 민원인은 법적 기준과 행정 권한을 벗어난 동일한 민원을 1,000회에 거쳐
고양시 공직자 중 한 달세 연이어 돌연 두 명이나 잃어 고양시 공직사회는 슬픔과 충격에 빠졌다.고양시 일산서구에 근무하는 50대 중반 A씨가 지난 1월 4일경 본인의 자택 화장실에서 쓰러져 심 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이어 같은 달 22일에도 고양시 도서관에 근무하는 50대 초반 B씨가 심 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B씨는 이틀 동안 연락이 닿지 않자 직장동료가 자택을 찾아 확인한 결과 충격적인 비보를 접하게 된 것이다.특히 이들 모두 지금껏 중대한 질병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50대 초·중반의 행정 경험이 많은 공직자로서 한창 중책
공무원연맹은 12월 15일(금) 서울청사 인근에서 인사혁신처 김승호 처장과 간담회를 갖고 공직사회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공무원연맹에서는 ▲퇴직공무원 소득공백 해소방안 ▲지방공무원 육아휴직 제도 개선(육아휴가 대상 확대, 돌봄휴직 개선방안 등)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전달하고 제도 개선안을 건의했다.공무원연맹 김현진 위원장은 “보수위원회 법제화가 김교흠 행안위원장이 대표발의해서 국회 상정되었다. 인사혁신처가 성의 있는 모습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 또한 퇴직공무원 소득공백 문제와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공직을 떠나고 있
[시사경제신문=최윤한 기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일 오전 11시 30분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청와대 다주택 공직자 즉시 교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경실련은 “지난해 12월 청와대 대통령 참모들의 부동산재산을 분석한 결과 다주택자가 37&였고, 아파트·오피스텔 재산만 문재인 정부 이후 평균 3.2억인 40%가 상승했다”며 “상위 10명은 평균 10억(57%)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발표에 대해 국민들이 분노하자 당시 청와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다주택자의 주택매각을 권고하면서 국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