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GTX’) B노선 사업이 본격 착수한다.국토교통부는 GTX B노선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이하 ‘RFP’)이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28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토부는 7월초 RFP(Request For Proposal)를 고시하여 11월초까지 민간사업자를 공개 모집하며 사업신청서 평가를 거쳐 연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GTX B노선 민자구간 추정사업비는 3조8421억원으로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된다.인천대입구역에서 용산역까지 약 40km 구간이 신설되며 상봉역에서 마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