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자동차 제조 대기업인 피아트·크라이슬러·오토모빌즈(FCA)와 프랑스의 대기업 그룹 PSA는 18일(현지시각) 합병의 승인을 얻기 위한 주주 총회를 2021년 1월 4일에 연다고 발표했다고 미국 디트로이트 뉴스가 19일 보도했다. 발표대로 합병승인 이루어 질 경우, 판매량은 세계 4위의 자동차그룹이 탄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두 회사는 각국·과 역의 독점금지법에 따른 관련 승인의 획득도 목표로 하고 있다.두 회사는 합병으로 덩치를 키워 비용을 절감하고 전기자동차(EV)나 자율주행 같은 차세대 기술 개발 경쟁에서 이기는 것을 노린다
미국의 자동차 빅3,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모터, 피아트크라이슬러오토모빌스(FCA)의 2020년 3분기(7~9월기) 결산이 5일(현지시각) 일제히 나왔다. 이 빅3 자동차사들은 모두 손순익은 흑자를 기록했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가 직격한 기간인 2분기(4~6월기)부터 회복기조가 뚜렷하게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력인 북미 시장에서 픽업트럭 등의 수익성이 높은 대형차가 호조를 보였다. 포드모터의 제임스 D. 팔리(James D. Farley Jr.) 최고경영자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투입해, 재성
[시사경제신문=정수남 기자] 한국 진출 31년만인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1만대 판매를 달성한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 코리아(사장 파블로 로쏘)가 올해 역시 1만대 판매를 노린다.이를 위해 FCA의 4륜 구동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 지프가 이달 비대면 구매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이는 최근 대한민국을 강타한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인 판매 방법인 셈이다.이를 위해 FCA는 ‘어드벤처 데이즈’ 캠페인을 마련하고, 최대 149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객은 이달 지프 사이트 비대면 구매 전용 채널에서 구매 상
[시사경제신문=강길우 기자] FCA 코리아가 오는 20일(토) 단 하루 동안 '2019 특별 무상 진단 서비스 데이'를 개최한다.FCA 코리아 공식 서비스 센터 사전 예약 고객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특별 무상 진단 서비스 데이는 무상 소모품 교환 프로그램 및 보증 서비스가 만료된 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 차종 고객에 한해 무상 진단 및 차량 점검을 실시, 안전 운행을 제고하는 등 맞춤형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FCA 코리아는 이번 기간 방문 고객들에게 차량용 미세먼지 헤파(HEPA) 필터 또는
[시사경제신문=강길우 기자] FCA 코리아가 여름 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 전 차종 대상으로 무상 점검 혜택을 제공한다.24일(월)부터 8월 3일(토)까지 6주간 전국 FCA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과 장마, 휴가철을 대비해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들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지원, 고객들의 안전한 주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엔진오일, 에어컨 시스템, 캐빈 필터,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 등 최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점검을 무상으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