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서울시 모아타운 추가 공모에서 시흥1동, 시흥3동 총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모아타운 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시흥1동 864번지 일대 △시흥3동 950번지 일대다.금천구는 지난해 4월 국토부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시흥 3, 4, 5동 총 3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이번 후보지 2곳이 추가 선정되면서 총 5곳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대단지 아파트처럼 개발하는 서울시의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 지역이다.금천구는 이번 추가 공모
은평구 응암1동은 지난 16일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응암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저소득 가정 2곳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쓰레기 정리 등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집수리 지원을 받은 이 모씨(54)는 "곰팡이로 얼룩지고 한기가 흐르는 집을 이웃 주민들이 힘써 주신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윤경현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와 함께 어우러져 사는 것을 보람된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
34년간 은행에서 근무하다 지점장으로 퇴직한 김 모씨는 최근 구로구에서 금융전문강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금융기관과 학교에서 금융강의를 해본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됐다. 상대적으로 금융 지식이 취약한 청소년, 어르신,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며 보람을 찾고 있다.구로구는 ‘찾아가는 생활 금융․경제 교육’ 전문강사 선발을 마치고 교육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구는 지난 9월 금융권 근무 경력이 있는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퇴직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금융전문강사
영등포구가 구민의 미래사회 적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서울대학교와 함께하는 미래사회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서울대학교가 보유한 우수한 지식 콘텐츠를 구민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평생교육에 대한 구민의 높은 수요와 관심을 반영하기 위해 시범사업으로 기획됐다.구는 서울대학교(평생교육원)과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해 미래사회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유하고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번 교육은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는 이런저런(Learn) 미래사회 이야기’로 △SDGs초록수업, 지속가능한
은평구가 어르신 실명 예방과 눈 건강증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눈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세계 눈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눈 건강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10월 두 번째 목요일이다.보건복지부는 ‘눈의 날’ 기념일을 맞아 눈 건강증진과 실명 예방을 위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유공자, 우수기관을 심사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제52회 눈의 날’ 기념식은 지난 13일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실명예방재단 주관으로 열렸다.은평구는 보건복지부 연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0일 오후 ‘비정상 회담’ 방송 출연으로 유명한 기업인이자 방송인인 마크 테토와 선상 토크쇼를 가졌다.이날 선상 토크쇼에는 숙박업과 여행업 등 관광사업 관계자도 함께했다.토크쇼는 마포 관광에 대해 박 구청장과 마크 테토가 생각하는 각자의 3가지 키워드를 제시하고 그에 대한 관광사업 종사자들과 서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박강수 구청장은 “마포구에는 한강과 홍대, 망리단길, 월드컵공원 등 무한한 관광자원이 많다”며 ”오늘 토크쇼를 통해 나온 여러 아이디어를 잘 발전시켜 마포 관광산업이 발전될 수 있도록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지난 19일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캠페인’에 참여했다.이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모든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된다.이 구청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자신의 SNS에 게시하기 위해 #END Violence, 캠페인 로고,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서대문구’란 글이 담긴 손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이강덕 포항시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이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정문헌 종로구청장, 박일
구로구가 오는 25일 오후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관내 기업과 손잡고 ‘2022 구로구 장애인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구로구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장애인일자리박람회는 장애인 고용 우수 중소․강소기업을 발굴하여 장애인 인식 개선 및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지난 2010년 처음 개최돼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한 2020년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모두 15차례 열렸다. 매년 1천여 명이 참여해 매회 50~70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영등포구가 아동‧청소년 등 구민들을 위한 영등포 대표 교육 축제, ‘포포페스타’를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영등포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찾아온 이번 포포페스타는 구민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과 유익함을 선사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포포페스타는 영등포의 ‘포’와 네(four)가지 행사를 뜻하는 ‘포(four)’를 합쳐 ‘포포’라는 이름을 붙인 축제다. ‘청소년자치‧진로·과학·책’ 네 가지 분야의 교육 축제를 하나로 결합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영등포 대표 축제로 자리매
은평구는 주민자치회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컨설팅 용역을 오는 10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컨설팅을 통해 갈현2동, 수색동 등 5개 동을 선정해 특성화된 중·장기적 마을의제 발굴하고 관련 자료를 집대성해 주민자치회 발전에 정점을 찍겠다는 구상이다.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자치 조직이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의 역할을 함께 아우르며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실질적인 지방자치 분권을 실현하는 역할을 한다.은평구는 서울시 최초로 ‘주민참여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전국
서대문구 북가좌1동(동장 정용균)은 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오균)가 지난 7일 동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는 14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마을사업 의제 찬반투표,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주민 의견을 반영한 주제로 함께 숙의하고 논의하는 ‘주민공론장’을 운영하며 주민자치의 장을 구현했다.2023년 북가좌1동 마을사업 의제로는 ▲동주민센터 옥상텃밭 가꾸기 ▲북가좌 삼거리 무궁화심기 ▲나비울Park 버스킹 ‘동행’ ▲북가좌eat데이, 요기eat데이 ▲별
마포구는 용강동상점가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우수시장’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했다고 밝혔다.용강동상점가는 지난 2018년 제17회 마포음식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마포의 음식 문화를 널리 알렸다. 2019년부터 상점가가 주도해 맛깨비길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만들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특히, 상점가는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많이 다니는 주요 도로에 꽃을 심어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했다. 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민선 8기 100일을 맞아 각 동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역 주요 현안을 속속들이 살피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한다.최 구청장은 10월 19일~11월 7일 3주간 관내 18개 동을 순회하며 동별 당면 사항에 대해 파악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동 현장 탐방, 영등포 속으로’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동 방문은 기존에 관행적으로 진행하던 현장구청장실과는 내용과 형식 면에서 차별을 뒀다.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천편일률적으로 동을 순회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동장이 각 동의 실정에 맞게 주제를
구로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동행지원금 50만 원을 지급한다.지원 대상은 구로구가 사업 소재지이며 공고일(2022.10.17.) 기준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사업장의 소상공인이다. 사업장은 업종별 평균 매출액이 120억 원 이하이며 매출이 감소한 곳이다.대표자 1인이 다수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사업장 4곳까지, 대표자가 다수인 경우 대표자 중 1인에게만 지원한다. 신청은 10월 18일~11월 17일이다.신청 시, 정부 2차 방역지원금을 받았던 사업체는 신분증을, 받지 않았던 사업체는 소상공인확인서
금천구는 자치분권대학 금천캠퍼스 ‘지방시대, 자치와 분권으로 열어갑니다’를 개설한다.자치분권대학은 생활 속 자치를 실행하는 자치분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육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과 ‘지방시대’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지방시대는 어떤 모습인지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교육은 11월 8일부터 12월 16일까지 6주간 자치분권대학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교육 참여자는 △자치와 분권으로 여는 지방시대 △지방소멸(인구소멸) △지방시대와 지역주도 성장 △지방정책의 명과
금천구의회(의장 김용술) 이인식·고성미 의원이 지난 18일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이인식 의원은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의 확장 이전 검토 요청’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종합복지관은 담당 권역이 넓고 관리대상과 추진 사업이 광범위하지만, 가산동 주민센터 3~5층에 위치한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의 경우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복지 서비스 및 행정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등 문제가 발생함을 알렸다.이 의원은 복지관과 주민센터의 분리를 통해 고유업무와 사업추진 및 관리의 효율성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열린 ‘제15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특히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갖추고 옛 마포나루의 번영을 재현하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원래 모습을 3년 만에 다시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축제장에는 약 72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고, 새우젓을 비롯한 40개 장터 부스에서는 17억 원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대해 마포구는 올해와 유사한 규모였던 3년 전인 2019년 축제보다 방문객은 5만 여명, 장터 부스의 거래금액은 1억 8700만
금천구는 구 홈페이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점자 생성 서비스를 제공한다.‘전자점자 생성 서비스’는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각종 민원정보와 구정 소식을 시각장애인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점자 파일로 변환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점자를 통해 음성만으로는 이해가 어려운 숫자나 표 등 구체적인 정보도 정확하게 읽을 수 있다.금천구는 개별 콘텐츠마다 우측 상단에 전자점자 메뉴를 만들었다. 이용자가 홈페이지의 전자점자 보기 메뉴를 누르면 해당 정보는 전자점자로 변환되며, 시각장애인이 보유하고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대문구가 자녀에 대한 이해와 소통 증진을 위해 2022년 부모 시민학교 ‘한·달·힐링’과 ‘행복한 가정, 좋은 부모 되기’ 과정을 운영한다.구민으로 구성된 부모 시민학교 TF팀에서 매주 기획 회의를 갖고 실수요에 맞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한·달·힐링’은 이혼한 한부모가족의 부모를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 1층 AI실에서 열린다.부모로서의 자신 돌아보기, 나의 자녀 양육 유형 이해하기, 자녀와 이혼에 대해 소통하기,
영등포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관내 신축 건축물에 대해 침수 방지용 차수판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구는 기후 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에 대응하고 포항아파트 지하주차장 사고와 같은 급격한 빗물 유입으로 인한 지하층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건축허가 일반조건에 지하층이 있는 신축 건축물에 대한 차수판 설치 의무를 추가하고 10월 13일부로 시행했다.대상은 관내 지하층이 있는 모든 신축 건축물이며, 건물 소유주는 지상에서 지하층으로 연결된 지하주차장, 썬큰, 지하계단실 출입구 등에 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