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지난 27일 군내면 생명헌혈 나눔 행사에 참석해 헌혈홍보 캠페인에 함께했다.이날 생명헌혈 나눔 행사는 군내면사무소와 군내면 방위협의회(민간의장 이두원)가 주관하여 진행됐다.손영길 군내면장은 “지난 3월 26일 일동면에 이어 두 번째로 생명헌혈나눔행사가 군내면에서 개최돼 기쁘다”며 “방위협의회를 비롯한 군내면 직능단체 관계자분들의 적극 참여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행사 개최 소감을 전하고, 군내면 생명 헌혈나눔에 가장 먼저 참여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손세화 의장은 “헌혈로서 사랑을 실천하는 포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27일, 중랑구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관 수강생 및 강사 등 17명과 함께 68번째 ‘중랑마실’을 개최했다.‘중랑마실’은 이웃집이나 가까운 동네를 놀러나가는 마실처럼 구청장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구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소통의 장이다. 이번 중랑마실은 늘 배움에 힘쓰는 평생학습관 수강생을 격려하고 중랑구 평생학습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학습에 정진하는 구민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자신의 평생학습 실천 경험담도 나눴다.중랑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 27일 오후 2시 망우리공원에서 개최된 ‘중랑망우공간’ 착공식에 참석했다.‘중랑망우공간’은 망우리공원을 서울 대표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거점 시설로, 규모는 지상 2층, 연면적 1,247㎡(377평)이다. 이곳에 카페,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전망대, 홍보·전시관, 교육실 등이 들어서 역사문화교육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올해 말 중랑망우공간이 문을 열면 주민들이 망우리공원을 더욱 편안하게 방문하고 이곳에 잠들어계신 역사적 인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이라며,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26일 전 구민 자전거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이에 주민등록상 강남구민은 5월부터 자전거 사고 시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을 받게 됐다.구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여파로 자전거 이용인구가 늘며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강남구에 주소를 둔 사람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운전 또는 동승 중 다쳤거나, 보행 중 자전거 충돌사고가 난 경우 보험금 지급을 청구할 수 있다. 보장기간은 내달 1
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방류결정 철회를 위해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연대하여 대응하기로 했다.최경환 의장은 지난 23일 경주에서 개최된 제290차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하여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방류결정” 전면철회를 위해 경북시군의회의장들께서 함께 동참하여 단호히 대응해줄 것을 제안하며 결의안을 발표.채택했다.참석한 의장들의 만장일치로 채택된 이번 결의안은 국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해양수산부, 외교부, 환경부에 송부됐다.[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경북 울릉군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숙)는 4월 26일 ~ 27일 이틀간 울릉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취약가구를 위한 사랑의 된장·간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혼자서는 장을 담그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전통식품을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간 이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된장·간장은 숙성이 완료된 후, 읍면별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250여 가구를 선정하여 새마을회원들의 손을 통해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박명숙 새마을부녀회장과 부녀회원 40여명은 매년 따뜻한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병수)는 울릉군청 군수실에서 2021년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올해 3월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지난 4월 15일 이사회 심의를 통과해 총55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2021년도 1학기 장학금 지급액은 약9천만원으로 진학장학금(11명), 성적우수장학금(22명), 향토장학금(9명), 다자녀장학금(10명), 해외대학입학지원금(1명), 생활안정장학금(2명)을 지급했다.(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는 그간 366명의 학생에게 총 5억 7천 여 만원의 장학금을 제공하여 지역 학
삼성 일가 유족들의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 상속세 신고·납부 기한이 임박했다. 이에 따라 상속내용과 삼성그룹의 지배구조에 영향을 줄 이 회장 소유 주식 배분에 이목이 쏠린다.2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8일 이 회장의 상속 관련 내용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유족들은 30일까지 이 회장의 상속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또한 이 회장의 보유지분을 삼성가의 지배력 강화를 위해 이 부회장에서 몰아줄 가능성도 분석됐다.이 회장의 유산은 삼성전자 등 계열사 주식 19조원과 미술품, 한남동 자택과 용
마포구가 진로와 직업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을 위해 오는 4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구와 홍익대학교의 관학협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찾아가는 진로특강은 청소년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역량을 키워주고자 한다.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이를 바탕으로 상, 하반기로 나눠 특강을 진행한다.상반기에는 14개 중·고등학교 2047명의 학생에게 총 14회의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4월 30일 홍익
은평구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생활폐기물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생활폐기물 발생을 감량할 수 있도록 하는 생활폐기물 페이백 사업을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 페이백(Pay Back)이란 노력에 대한 보상이란 뜻으로 생활폐기물 감량 및 분리배출 실적이 우수한 동 주민들에게 감량으로 인해 절감된 처리비용을 인센티브로 보상해 주는 사업이며, 10월까지 진행한 후 평가하여 우수동에는 2천만 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를 인센티브로 지급할 예정이다.이에 대한 평가는 은평구 16개 동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감량
성동구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라 오는 5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승용차(4톤 이하 화물차)는 12만원으로, 승합차(4톤 초과 화물차)는 13만원으로 기존 일반구역의 2배에서 3배로 상향된다고 밝혔다.과태료 부과는 지역 내 초등학교, 보육시설 등 52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구는 이번 상향에 맞춰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태료 상향에 따른‘노란색’안내 플래카드를 21개소에 게첨하며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향후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동작구의회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구의회는 지난 21일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은 신희근 의원이 대표발의 했으며 동작구의회 의원들의 전원 찬성으로 의결 됐다.동작구의회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은 주변국가의 안전과 해양환경에 위험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해양법에 관한 국제연합협약」을 위반한 위법한 조치이기 때문에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강한 유감과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이
영등포구가 5월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영유아 가족 축제, ‘영등포 맘(心)‧펀(fun)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영유아 가족들에게 올해 5월을 더 즐거운 날로 만들겠다는 뜻을 담아 구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다.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의 제약이 많은 영유아 가정에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5월 1일 ‘감성쑥쑥, 작은음악회’를 시작으로, ‘영셰프, 건강한 음식을 부탁해!’, ‘우리가족, 마음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우리 경제가 정부의 당초 2021년 전망치 3.2%를 넘어 3%대 중후반 성장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1분기 국내 경제가 1.6% 성장했다는 한국은행 발표와 관련해 "국내외 주요 기관 및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뛰어넘은 성적표"라며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홍 부총리는 "국제기구와 글로벌 투자은행의 전망치는 0% 후반에서 1% 정도였다"면서 "최근 수출·투자·심리 등 경제지표 전반이 시장의 예상보다 더 빠르고 가파르게 우상향 하고 있다"고
서대문구가 지역의 자연과 예술, 문화, 역사, 맛집 등 다양한 매력과 유익한 정보를 영상 콘텐츠로 만들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구는 이를 위해 ‘세로로 보는 서대문’ 영상을 제작하고 ‘서댐TV’를 운영한다. 또한 ‘영상 크리에이터’를 선발하고 ‘SNS 콘텐츠 공모전’과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세로로 보는 서대문’은 이번 달 ‘안산(鞍山) 벚꽃 랜선 여행’을 시작으로 매월 한 편씩 서대문구청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인다.영상이 스마트폰에 적합한 ‘세로 사이즈’로 제작돼 화면을
양천구가 관내 신월1동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본격화 하면서 이달 현장지원센터를 열고, 20일에는 주민과 전문가를 초청해 개소식 및 사업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구는 지난해 9월, 신월동 799번지 일대가 서울형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현장지원센터를 마련했다.신월1동 도시재생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통하여 노후된 저층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을 위한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지역 거버넌스 구축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이를 위해 센터에서는 탄
민간주택임대사업자가 종부세를 면제받은 주택 수가 140만 호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 종부세 합산배제가 된 등록 주택임대사업자는 8만 2,506명이며 주택은 139만 8,632호인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해 등록된 민간임대주택은 150만 7,865호로, 임대사업자가 보유한 주택의 92.7%가 종부세를 면제받았다.민간주택임대사업자에 대한 종부세 합산배제는 2008년 임대가 미진한 건설임대주택에 적용됐고, 2009년에는 비수도권 미분양주택
국회의사당 맞은편에는 ‘악질 하이트진로’라고 적혀있는 대형버스가 한 대 서있다. 이는 대기업 하이트진로음료가 대리점을 탈취하기 전 충남 지역 점유율 60%를 차지했던 중소 샘물 회사인 ‘마메든샘물’의 김용태 대표가 국회를 향해 다시는 본인과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는 법안을 만들어 달라며 1인 시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김 대표는 하이트진로음료와 13년째 법적 다툼을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중소 샘물 회사인 ‘마메든샘물’의 대리점을 대기업인 하이트진로음료가 탈취했다고 주장했다. 대기업의 중소기업 대리점 탈취 사건은 2006년으로 거
쿠팡의 대기업집단 지정에 따른 논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대기업집단 지정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도 도입 근거인 경제력집중 억제의 필요성이 사라졌고, 과도한 규제가 글로벌 경쟁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발목을 잡는다는 것이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대기업집단 지정제도와 관련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안서를 27일 발표했다.전경련에 따르면 정부는 1986년 상위 대기업 그룹의 경제력 집중을 억제한다는 이유로 공정거래법을 개정해 대기업집단 제도를 도입했다. 또 해당 기업에 출자총액 제한, 상호출자 금지 등의 규제를 적용했다.상위 3
동두천시의회 정문영 의장은 지난 26일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고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증한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억제하기 위한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다짐 릴레이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와 ‘해야 할 1가지’를 약속한 뒤 다음 참여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연천군의회 최숭태 의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정문영 의장은 ‘일회용컵 사용은 금지하고, 개인용컵 사용을 지금하고’란 내용으로 실천을 약속했다.정문영 의장은 다음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