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하 서사원) 노동조합이 돌봄 기능 축소 내용의 사측 혁신안에 반발하며 24일 하루 전면파업을 벌였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는 이날 오전 서울시의회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어 "서울시와 시의회의 예산 삭감 이후 사측은 공공돌봄 중단 선언으로 공공돌봄 무력화를 진행 중이고 일방적인 단체협약 해지 통보를 했다"며 "임단협 승리를 위해 전면파업에 나선다"고 밝혔다.노조는 "노동자들은 서울시민을 위해 공공돌봄의 책무를 갖고 열심히 일해왔다"며 "그러나 돌아온 것은 일방적인 단체협약 해지와 서울시민의
최승노 자유기업원장이 21일 ‘세계 환경변화와 한국경제’에 대한 인터뷰에서 한국경제의 위기 극복을 위해 “윤 정부가 거래 계약 투자 등의 진입장벽을 풀고 경제구조의 경직성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우리나라가 경제 자유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경제적 자유란 정부가 차지하고 있는 권한을 민간에게 양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법치 안에서의 재산권 보호, 민간의 권한 확대 개방 및 자유 증진이 경제뿐 아니라 복지, 사법, 정치 등 다양한 사회 분야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우리나라가 경제 자유화 방향
임대주택 사업을 통해 내 집 마련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해온 부영그룹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교육 및 학술, 기부금 전달, 재난구호 등 국경을 가리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이중근 회장의 신념에 따라 교육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며, 어린이집부터 대학까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부영그룹 운영 임대 아파트 내에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있다. 부영그룹이 사내 보육지원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21일 오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깡통전세 대책 제안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앞서 심 의원은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 인천 주안역 앞에서 진행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 합동추모제’에 참석했다.정 의원은 "우리 젊은 청년 세 명을 잃었고, 지금도 수많은 피해자들이 하루하루 고통 속에 살고 있다. 정부는 이 죽음의 행렬을 멈출 책임이 있다"며 "정의당은 여러분들과 함께 국가가 국가로서의 책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이하 초당적 모임)이 1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전원위원회 성과 평가와 향후 계획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이명수, 최형두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김종민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이은주 의원 등이 참석했다.이은주 의원은 “지난 10일부터 나흘 간 100명 의원이 전원위 토론에 참여했다. 여러 성과와 한계점이 지적되고 있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다”고 운을 뗐다.이어 “이번 전원위는 동료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는 계기가 됐으며 또
서울시는 오존 발생의 원인이 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이하 VOCs)을 줄이기 위해 세탁용량 30kg 미만의 소규모 드라이클리닝 세탁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세탁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서울 지역 세탁소는 총 6,276개소이며 이 중 VOCs 배출 저감 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대규모 세탁소는 34개소로 0.54%에 불과해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세탁소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서울시는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세탁소의 VOCs 저감을 위해 올해 예산 4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친환경 세탁기 설치비용을 지원한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 지부와 정의당 서울시당, 정치하는 엄마들 등 10여 개 단체는 17일 오전 시청 앞에서 '서울시 공공돌봄 대책위' 발족 기자회견을 열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들은 예산이 크게 삭감된 서사원이 자구책으로 어린이집 운영 사업을 중단한 데 대해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 황정일 서사원 대표는 법적으로 공공돌봄을 확대하고 돌봄노동을 존중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오대희 서사원 지부장은 "일방적으로 공공돌봄이 축소되는 것을 함께 막겠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황정일 대표를 퇴진시키고 서울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미래 세대의 기회를 박탈하는 고용 세습을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연합뉴스 취재 결과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산업현장에서 고용 세습을 없애는 일은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 폭력 행위 엄단 등과 함께 윤 대통령이 표방하는 노동개혁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꼽힌다.이날 고용노동부가 단체협약에 고용 세습 조항을 유지한 혐의(노동조합법 위반)로 민주노총 금속노조와 금속노조 위원장, 기아와 기아
서울시의회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발의와 관련해 14일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위원회가 서울시의회 앞에서 반대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은 “학생인권조례는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을 실현하고 국제인권규범에서 강조하는 국가의 인권보장 의무를 구현한 것”이라며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정부가 버스전용차로를 지정하고, 여기에 출퇴근 시간대 셔틀을 대거 투입해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을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과 김포에서 강남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개통은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오전 김포공항 국제선청사에서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방안을 밝혔다.이 회의는 '지옥철'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김포골드라인 김포공항역에서 지난 11일 오전 10대 여고생과 30대 여성이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지는 일이 발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이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최민희 방통위원 지명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서울시가 11일 국내 4개 정유·화학사(GS칼텍스, HD현대오일뱅크, LG화학, SK지오센트릭)와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을 위한 폐플라스틱 열분해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60년 전 셰계 폐플라스틱 발생량이 2019년 대비 3배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우리나라의 ‘21년 플라스틱 생산량은 전년 대비 약 16% 증가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특 폐기물 처리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재활용하기 위해 별도 선별된 폐비닐에도 음식물, 이물질 등이 묻어 있거나 여러 재질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인 김영호 국회의원과 강선우(서울 강서구갑)·진성준(강서구을)·한정애(강서구병) 국회의원, 강서구의회 민주당 소속 기초의원 일동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태우 구청장에 대한 대법원의 신속한 선고 요청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해 8월 12일 수원지법 항소1-3부는 김태우 강서구청장에 대한 2심 공판에서“법원이 적법하게 채택한 증거들에 따르면 원심 판단은 정당하며, 형량이 지나치게 무겁다고 보이지 않는다”,“피고인이 청와대 특별감찰반 파견 근무 당시 저지른 비위 행위는 사안이 중대하고 범행 동기도 좋지 않다
7일 오후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의 '발달장애인 전 생애 권리기반 지원체계 구축' 전국 순회 투쟁 선포식이 진행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시도지부장 등이 참석해 '발달장애인 전 생애 권리기반 지원체계 구축'을 호소했다.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윤재옥(3선·대구 달서을) 의원이 선출됐다.윤 신임 원내대표는 7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재적의원 109명 중 65명의 지지를 얻어 경쟁자인 김학용(4선·경기 안성) 의원을 제쳤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신임 원내대표는 지난 대선 때 당 중앙선대본부 상황실장을 맡으면서 당시 윤석열 후보를 곁에서 도운 '친윤'(친윤석열) 성향으로 꼽힌다.
5일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과 스페셜 MC 딘딘이 국회 소통관에서 짧은 기자회견을 가졌다.'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곳의 관계자들을 만나 그들의 고충과 경험담 등 다양항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5일 여의도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간호법 국회 통과 촉구 수요한마당이 열렸다. 참석자들이 '간호법 제정' 피켓을 들어 보이고 있다.[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국회 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해양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 및 전국쌀생산자협회 관계자들이 3일 오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거부권 행사 반대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2023서울모빌리티쇼가 지난달 31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상욱 의원은 ‘소신있는 희망정치·함께하는 참여정치·실천하는 시민주권’을 정치적 신념으로 삼고 제9대 강서구의회에 입성했다.그는 강서구에서 수십 년 터를 닦아 살면서 27년 세월 공직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공무원의 첫발을 종로구청에서 뗐고, 강서구청에서 퇴직하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행정 업무를 수행했다. 감사담당관, 주택과, 마곡개발과, 보건소, 등촌2동, 구의회사무국 등 여러 부서를 섭렵했다. 무허가 건축물 정비를 총괄했던 주택과 시절, 수많은 주민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소통의 폭을 넓혔다. 보건소, 동 주민센터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