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새해 첫 달 전국에서 아파트 2만7천여가구가 공급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2일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 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39개 단지, 2만7천761가구(일반분양 2만2천237가구)가 분양된다.작년 1월(1천708가구)보다 16.2배 많은 물량이다.수도권에서 1만1천418가구가 공급되는 가운데 경기도에서만 10개 사업장 6천279가구 분양이 예정됐다.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지 인근인 경기도 용인 처인구 남동에선 1천681가구 규모의 '용인푸르지오원클러스터'가 분양하며 부천시 송내동과 원미동 일대 총
부동산 중개업계가 대형 부동산 플랫폼 '직방' 등이 새로운 형태의 중개 서비스 진출 계획을 밝힘에 따라 13일 긴급이사회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으며 '골목상권 침탈' 등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다.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긴급이사회를 통해 진출 철회를 촉구하기 위한 공동 행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협회는 14일부터 회원 중개업소로부터 플랫폼업체의 중개업 진출을 규탄하는 서명을 받고, 플랫폼업체 광고물 철거와 협회 홍보물 게시 등 선전전도 진행한다.한편, 부동산정보서비스 업체 직방은 지난달 기자간담회를 갖고 '프롭테크'(proptech)' 온택트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의 신한금융그룹(SFG, Shinhan Financial Group)과 그랩 베트남(Grab Co., Ltd)이 베트남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공동 기여하고, 금융서비스업 등 두 회사 간 복합사업(multi-business) 협력 증진을 위한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고 베트남 인베스트먼트 리뷰(VIR)이 지난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은 향후 베트남에서 SFG와 그랩 베트남 간의 잠재적인 사업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는 랜드마크이기도 하다.이번 파트너십 협약의
[시사경제신문=김종효 기자] 2020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가 개최된다.국토교통부는 부동산산업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혁신적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국감정원과 ‘2020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에 따라, 부동산서비스산업과 관련된 우수창업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경진대회 공모가 3월 9일부터 시작됐다.최근 정보통신기술(ICT), 금융, 공간정보 등 타 산업과 융·복합되고 있는 부동산산업을 신규 일자리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육성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프롭테크(Pro
[시사경제신문=백종국 기자] 내일부터는 부동산 실거래가가 일원화 된다. 국토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보다 정확한 실거래 정보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1일부터 실거래 공개정보 일원화를 실시하여 앞으로는 시스템 간 차이 없이 국민들에게 동일한 실거래 정보 제공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간 국토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같은 실거래 신고자료를 활용하면서도 국민들께 제공하는 실거래 공개정보 일부분이 서로 달라 정확한 실거래가 정보를 이용하는데 다소 혼란이 있었다.이에 국토부와 서울시
부동산업도 이제는 아이디어 시대다. 이와 관련해 국토부는 한국감정원과 손잡고 부동산 산업 내 창업을 활성화하는‘2018년 부동산 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공모주제는 부동산 관련 전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이며, 정보통신기술(ICT) 및 공유경제를 활용한 부동산 이용 및 관리 서비스, 제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빅데이터, 인공지능, 가상현실(VR), 블록체인 등)을 적용한 프롭테크, 지역 활성화 및 공동체 조성 등 도시재생 관련 부문 등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앞서 지난 2015년부터 한국감정원은 자체적으로 대회를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