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대한 해외의 주요 기업들이 직접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특히 베트남 동나이 지역이 한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 중국 등의 주요 그룹들의 자본을 끌어들이는 ‘지남철’과 같은 곳이라고 베트남 인베스트먼트 리뷰(VIR)지가 20일 보도했다. 베트남 기회투자부에 따르면, 동나이(Dong Nai)는 매년 평균 10억 달러 이상의 FDI(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지하고 있다. 2020년 9월 현재 43개국과 지역에서 총 등록자본 308억 달러, 1550건의 유효한 FDI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조업과 가공업이 전제
[시사경제신문=조강희 기자] 신한베트남은행이 현지에 37번째 채널을 확보했다.이 은행은 신한은행 베트남 현지법인으로, 베트남 호치민시 남동부지역에 위치한 바리아 붕따우성에 37번째로 푸미지점을 개점했다고 24일 밝혔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총영사관, 금융위 및 금감원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푸미지점 설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올해 안에 푸미지점을 포함해 총 5개 지점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바리아 붕따우성은 베트남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시와 공업지역인 동나이성과 인접해 있으며 우수한 해상운송
베트남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shopee)에 따르면, 베트남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식료품과 식품을 사는 것에 더 익숙해졌다고 베트남 뉴스(Vietnam News)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쇼피에 따르면 식용유, 냉동 생선, 곡물, 견과류, 과일 칩 등이 판매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아가 유제품 구매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4월의 경우, 유제품에 대한 수요는 자신들의 플랫폼에서 7배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대체적으로 베트남 사람들은 식료품을 구매할 때에는 재래시장 이용이 보편적이지만, 그러나 최근에는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