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철도·버스·도로 혁신을 위한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8호선 의정부 연장 추진(별내~고산~민락~신곡~의정부역) ▲7호선 의정부 연장 복선화 추진(장암~탑석~옥정) ▲강남·광화문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학생 통학 전용버스 운행 추진 ▲공공 마을버스 운영 노선 신설 ▲민락~고산 연결도로 신설 조속 추진 ▲용현산업단지~영석고 앞 도로 신설 조속 추진 ▲성모병원~노원역 운행 57번 버스 확충 ▲ G6000번, G6100번 광역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국민의힘 강서을 박민식 후보가 13일 오전 방화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오는 4월 10일 총선에 임하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 후보는 “강서구는 시대를 이끌어가는 항공클러스트 사업이 진행되고,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는 마곡지구 등 기회의 땅”이라며 “이 지역에서 모든 역량을 발휘해 ‘新 강서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1960~1970년대 서울의 중심은 종로였다. 그리고 중구, 광화문 시대를 거쳐 종로, 강남을 지나 이젠 新 강서 마곡의 시대가 도래했다”며 “이러한 발전의 중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전광훈 목사의 성북구청장(이승로)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명예훼손 위자료)에서 피고(성북구청장)측이 승소했다.서울북부지방법원은 지난 1월 18일 전광훈 목사가 성북구청장(이승로)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전광훈 목사) 패소 판결했다.전광훈 목사는 코로나 19가 확산되기 시작하던 2020년 8월 17일 당시 성북구청장(이승로)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원고(전광훈 목사)의 실명 및 확진사실, 소재파악 중임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명예훼손을 주장하며 2021년 5월 12일 손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서울 시내 대중교통을 월 6만원대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시범 사업이 시작된 첫날이었다.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서울 지하철과 심야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다.하지만 서울에서 지하철을 탔더라도 이를 벗어난 역에서는 기후동행카드를 태그해 하차할 수 없다. 이 경우 하차 역에서 역무원을 호출해 별도 요금(승차 역∼하차 역 이용요금)을 추가 납부해야 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외
문재인 정부 마지막 춘추관장을 역임한 김재준 전 춘추관장이 12월 28일 고양특례시 영상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일산동구)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재준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는 폭력적으로 청와대 시대를 마감시키고 용산 시대를 열며 임기를 시작 했으나, 지나고 보니 그 축약된 과정 속에 불통, 오만, 무능 등 이 정부의 모든 속성이 다 담겨 있었다고 평가하고, 대한민국 정치의 ‘격’이 실종되었다.”고 성토했다. 정치의 격을 되찾고 위대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부끄럽고 피하고 싶은 분야가 되어버린 정치를 희망을 만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13일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의 날(10.10.)을 기념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13일 금천뮤지컬센터에서 13시부터 17시까지 ‘다름을 이해하는 가치, 그리고 같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고, 정신장애인을 향한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먼저 정신장애를 겪고 있는 당사자가 모여 결성한 5인조 ‘콩나물밴드’가 구민을 위한 음악공연을 진행한다. ‘내 사랑 내 곁에’,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거리에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 등 의원들은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 앞에서 행진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장마가 끝나고 다음 주 초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되며 폭염 속 온열질환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2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 20일부터 지난 24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745명, 이중 사망자는 3명으로 집계됐다.온열질환자 중 성별은 남성이 79.7%, 연령대는 50대가 21.1%로 가장 많았다.온열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실외작업장(30.9%), 길가(12.5%), 논밭(11.8%) 순으로 실외가 실내보다 4배 이상 많았다.발생시간은 절반 이상(52.1%)이 오후 1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리투아니아·폴란드·우크라이나 순방 귀국 직후 중앙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해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복구 작업과 재난 피해 지원 역시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녹색 민방위복 차림으로 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먼저 "비통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번 폭우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 정부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귀국을 고리로 '오염수 공세' 수위를 바짝 끌어올렸다.특히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재개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거론하는 동시에 장외 집회까지 시작하면서 대국민 여론전에도 불을 댕겼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면죄부 시찰단' 파견으로 방사능 수산물 수입 재개 압박이라는 혹을 달게 됐다"며 "대통령이 직접 '어떤 경우에도 후쿠시마 농수산물 수입을 재개하지 않는다고 엄명해야 한다"고 압박했다.박찬대 최고위원은 "오염수 방류도 용인하고 후쿠시마 수산물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종각역 태양의 정원(종로서적 앞)에서 「청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얼어붙은 고용 시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을 위한 ▲기업채용관 ▲유관기관 부스 ▲취업지원관 ▲부대행사 부스 등으로 내실 있게 꾸몄다.특히 광화문 일대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지역사회 고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종로에 특화된 문화·관광 분야 업체를 섭외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뒀다.구인 기업별 취업 정보를 제공할 ‘기업채용관’에는 포시즌스 호텔, JW메리어트 호텔, 이비스 앰버서더 인사동, 스
현직 간호사와 전국 200여 개 간호대 학생들이 국제 간호사의 날인 12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간호법 제정을 촉구했다.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대한간호협회를 주축으로 한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는 이날 오후 광화문역 사거리에서 시청까지 이어지는 세종대로 5개 차로를 가득 메운 채 국제 간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겸한 집회를 개최했다.대한간호협회 등 주최 측은 이날 행사에 간호사와 간호대 학생 등 약 10만명이 참석했다고 밝혔으나 경찰 추산으로는 2만∼2만5천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참석자들은 '간
서울시가 5일 어린이날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당일 예정된 서울 시내 축제 및 행사가 일부 취소되거나 변경 운영된다고 밝혔다.어린이날 우천 예보에 따라 △핑크퐁과 함께하는 ‘책읽는 서울광장’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서커스페스티벌’ △광화문광장에서 운영되는 ‘서울컬처스퀘어’ △뚝섬한강공원 내 한강불빛공연(드론라이트쇼) 등이 변경될 예정이다.이 밖에도 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전 매체를 활용해 행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실시간 변동사항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상세내
(사)한국교회총연합회가 9일 광화문 일대에서 ‘2023 부화절 퍼레이드’를 3년만의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한다.이에 따라 9일 0시부터 22시까지 퍼레이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광화문 일대의 도로를 단계별로 통제한다. 올해 ‘부활절 퍼레이드’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공화문광장과 서우광장, 열린송현녹지광장 일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서울시와 2023 부활절 퍼레이드 사무국은 이번 행사에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대규모로 참여함에 따라 안전통제선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 등을
김상희 위원장(가운데)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 국회의원들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정부의 강제징용 등 일본의 과거사 문제에 관련해 팻말을 든 채 시위를 벌이고 있다.[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 길기연)은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하는 '서울페스타 2023'과 연계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외래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최대 5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서울페스타'은 코로나19 감염병 유행 이후 온라인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서울을 외래관광객들이 직접 방문해 그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체험형 축제로 기획됐다. 시는 서울페스타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독려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해, 여행사들이 고품질 체험관광 콘텐츠를 토대로 재기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서울시에서는 서울페
서울시 문화재청이 오는 16일~18일 3일간 광화문 월대 및 주변부 발굴조사 현장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발굴된 매장문화재에 관심을 가진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유구 보존과 정비 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두 기관은 공동으로 22년 9월부터 매장문화재 보호를 위한 발굴조사 진행과 광화문 역사광장 조성사업을 위한 월대 복원 및 주변부 정비를 병행해왔다.이번 발굴조사의 특징이라면 일제강점기 시대에 설치한 전차 철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차 철로는 1917년부터 1966년까지 존재했던 것으로 광화문
중구가 3월부터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 관광프로그램을 재개한다.중구는 조선 600년 역사의 중심지로 국보 1호 숭례문을 비롯하여 덕수궁 등 지정문화재와 문화유적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을지로와 신당동 일대가 ‘핫플’로 채워져, ‘힙지로’와‘힙당동’이라 불리며 급부상하고 있다.구는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이야기를 프로그램으로 엮어 문화해설 도보 탐방코스 9개를 운영하고 있다. 해설사가 들려주는 숨겨진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들으며 시간 여행을 떠나면 익히 알던 명동과 남산도 새롭게 보이는 경험을 할 수 있다.중구가
서울시가 서울광장 추모 분향소 자진철거 시한을 오는 15일 오후 1시로 늦추기로 했다.서울시는 7일 서울시청에서 연 브리핑에서 “유가족의 비통한 심정을 이해하고 있기에 이 문제를 다른 사안처럼 다루지는 않겠다”며 일주일 시한 동안은 행정대집행을 미룰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유가족들에게는 이번 주말까지 서울광장이나 광화문광장이 아닌 새로운 추모 공간을 제안해 달라고 요청했다.'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서울광장 분향소를 굳건히 지키겠다며 서울시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다.아울러 협의회는 "서울시는 국가가 참사로 희생된 희생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시민단체가 지난 4일 서울광장에 시민분향소를 설치하자 서울시가 6일 오후까지 자진 철거를 통보하고 나섰다. 이에 서울시가 예고한 대로 행정대집행을 강행해 분향소 철거에 나선다면 물리적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후 1시까지 분향소를 자진 철거하지 않으면 행정대집행에 들어가겠다고 유족과 시민단체 측에 통보했다. 시민·유족단체가 서울광장 사용 신청을 하지 않은 채 무단으로 설치한 분향소를 설치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서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광장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