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베트남 탄콩그룹은 9월 20일 베트남 북부 닌빈(Ninh Binh )성에서 연간 10만대 규모의 자동차 제조시설 착공식을 공동 개최했다.베트남 인베스트먼트 리뷰(VIR)는 21일 “신형 현대 탄콩2공장(HTMV2)은 현대자동차의 베트남 내 총 자동차 생산량을 가동하면 연간 17만대 수준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시설은 지아비엔(Gia Vien) 지구의 지안 캄 산업단지(Gian Kham Industrial Park)에 50헥타르의 부지에 3조 2000억 VND(약 1,600억 원)의 추정 비용으로 건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