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정수남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새로운 수두백신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녹십자는 종전 수두백신처럼 바이러스 약독화 과정을 거친 생백신인 ‘배리셀라주’의 품목허가를 최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배리셀라주는 생후 12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를 대상으로 태국과 국내에서 실시한 임상 3상에서 대조약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배리셀라주의 개선된 안정성을 인정하고 품목허가를 허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녹십자는 배리셀라주의 생산성도 크게 높였다. 현재 녹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