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9월2일 총수입 625조9천억원, 총지출 639조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정부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로 인해 확장된 재정기조를 건전재정으로 전환하면서 지출 재구조화를 추진했다. 그러나 내년에는 민간소비 위축 등으로 성장세가 둔화되고 고용지표도 악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가재정의 효과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재정을 운용할 필요가 있다.또한 우리나라의 핵심주력산업인 반도체산업의 성장 지원, 윤석열 정부의 공약사항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구축과 아울러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현안을 효율적으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