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속 평화·통일·안보 위한 역할 모색 및 실천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가 지난 4일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안보 콜로키움’을 개강했다. 개강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통여협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가 지난 4일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안보 콜로키움’을 개강했다. 개강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통여협

여성통일단체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 이하 한통여협)가 평화통일 기반을 정착한다. 이를 위해 한통여협은 지난 4일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안보 콜로키움’을 개강했다. 

한통여협은 이날 오후 6시 서리풀아트리움에서 첫 강의를 시작했다. 태영호 국회의원, 김형재 서울시의회 통일안보위원장, 임채홍 서울희망포럼 회장, 최규남 국가안보통일연구원 수석연구원, 탑코리아복지재단 최진호 이사장, 한통여협 관계자, 일반시민 등 8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2023 서울시 평화통일·안보교육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 및 공감대 확산 △국가안보와 통일의 중요성·필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평화통일을 위한 각종 정책(사업)에 대한 시민의 능동적 참여 확대 △시민들이 일상에서 할 수 있는 평화·통일·안보를 위한 역할을 찾고 실천하기 위해 기획했다.

안준희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협의회가 창립 34주년을 맞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게 될 '평화통일안보 콜로키움'이 서울시 지원으로 추진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라도 시민들의 참여나 공감을 얻지 못하면 사업목표와 기대효과를 거 수 없다”며 “청소년과 탈북민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재 서울시의회 통일안보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통여협의 평화통일안보 콜로키움은 시민들의 평화통일안보 의식고취 및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우수 프로그램으로 평가한다”며 성공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태영호 국회의원은 '통일이 내일이면 안보는 오늘'이란 주제의 강의를 통해 사진과 영상자료를 토대로 북한공산체제의 실상과 북한주민들의 삶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평화통일의 기반은 굳건한 안보, 북한을 바로알고 통일을 준비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자유통일 방안을 제시했다.  
                                                                            

gks통여성협 안준희 총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통여협
gks통여성협 안준희 총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통여협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안보 콜로키움’ 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에 걸쳐 총 12회의 강의와 3회의 현장학습으로 편성됐다. 5월부터 7월까지 월 3회(첫째~셋째) 목요일 오후 6시 반부터 2시간 동안 평화통일안보 분야 강의와 토론을 통해 참가자들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고 일상에서의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6월 3일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군2함대 ‘천안함기념관 및 안보공원 견학’과 ‘6.25 전쟁에 대한 올바를 이해’에 대한 강의를 병행할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안보기행>이 예정돼 있다. 또 8월 11~12일엔 부산 유엔공원과 경북 칠곡다부동전적기념관 등에서 <통일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전적지 탐방>을, 9월 22~23일엔 북한과 접경지인 강원도 고성, 철원지역 전적지 및 DMZ 평화기행>을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서리풀아트리움에서 진행될 9회의 목요강의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대면강의는 매회 최재 8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현장학습은 참가신청을 받아 3회 40명씩 선착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전체 12회 과정 중 6회 이상(강의 및 현장학습) 참석한 분께는 수료증, 우수상, 공로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한통여협 부설 통일여성교육원 신숙호 원장은 교과진행 및 세부일정을 상세히 안내하고 “평화통일안보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니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홈페이지(ccuwk.or.kr 참조), 포스터, 리플렛 등에 소개된 세부일정을 참조하여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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