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앞줄 우측 2번째) 양주시장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이진규 이사장 취임식 참석 기념촬영 모습.사진=양주시청
강수현(앞줄 우측 2번째) 양주시장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이진규 이사장 취임식 참석 기념촬영 모습.사진=양주시청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지난 13일 제3대 이사장으로 이진규 전 양주시 총무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희망장학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제2차 이사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이진규 이사장과 함께 취임한 신규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신규로 위촉된 임원은 김영섭 상임이사를 비롯해 교육계 권태식 이사, 김한호 이사, 연한모 이사, 이규건 이사, 조은자 이사와 경제계 박경희 이사, 윤수현 이사, 최경식 이사 등이다.

이진규 신임 이사장은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이 양주시 교육발전과 관내 학생들의 학업지원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양주시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장학재단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의 이사장직을 맡아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양주시 교육증진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희망장학재단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교육발전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이달 말 2023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17기 장학생 선발결과를 승인 후 5월 중순 이사장 취임식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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