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 적극 앞장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양천지부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양천지부(지부장 임문기)에서는 2011년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적극 동참하는 등 지역구민, 저소득층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모습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노조의 이미지로 2012년을 출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천지부는 지난 1월 17일 양천구청 공무원노조사무실(7층)에서 추재엽 양천구청장과 함께 종합사회복지관 7개소에 쌀 50포대, 라면 250박스를 전달해 소외계층, 틈새,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되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양천지부차원에서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픈 독지가들을 발굴하고 적극 찾아내어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상진교통(대표 유승진)에서 짜파게티 100상자(5백만 원), 동훈운수(대표 정승오)에서 진라면 50상자(2백만 원), 명화운수(대표 오태옥)에서 신라면 50상자(1백5십만 원), 광일실업(대표 차화덕)에서 특미 10kg 50포(1백4십만원), 삼기통산(대표 노중래)에서 진라면 50상자(1백만원당) 등 5개회사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총 1,09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받아 이루어진 사업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천구 지부는 올바른 정책의 알림역할, 부정부패 척결 등 기본적인 역할 수행 뿐 아니라 2012년 새해에는 어려운 구민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시작으로 구민들의 곁에서 구민과 함께, 특히 저소득층이나 소외된 구민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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