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수상 및 특별교부세 6천만원 확보

성북구는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과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확보했다. 사진=성북구
성북구는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과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확보했다. 사진=성북구

성북구가 지난 4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민원서비스종합평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확보했다.

앞서 성북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성북구는 평가항목 18개 지표에서 타 기관 대비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구청장에 바란다 및 고충민원 신청, 직소민원실 등 다양한 민원창구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적극 해결함으로써 적극행정 노력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온라인 현장구청장실 운영 및 주민 제안·공모 등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행정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더불어 민원여권과 유혜영 주무관이 성북구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및 민원만족도 제고 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언제나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민원서비스 제도개선과 편의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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