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북구
사진=성북구

성북구가 3월 2일부터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과 성북열린시민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프로그램은 ▲테마가 있는 어반스케치 ▲감성표현 캘리그라피 ▲여행이 즐거워지는 이지(easy) 생활영어 ▲힐링보이스 ‘시낭송’ ▲차(茶)인문감성다방, ‘우리들의 티타임’ ▲쉽고 재미있는 서양미술사 ▲실버체조체육지도사 양성과정 ▲이모티콘 작가 도전하기 등 총 27개의 다양한 내용으로 3월 20일에 수강생을 맞이한다.

성북열린시민대학에서는 ▲한예종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이야기(한예종 연계) ▲슬기로운 자산관리(서경대 연계) ▲여행인문학-태어난 김에 세상공부(성신여대 연계) ▲동양고전, 삶을 논하다(국민대 연계) ▲정치학이 바라보는 일상(고려대 연계)이라는 주제로 관내 대학과 연계한 ‘성북in아카데미’를 운영한다. 50대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는 노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성북구는 성북열린시민대학 운영으로 지난 1월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위드’에서 ‘좋은정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2023년에도 다양한 평생학습 지원을 통해 더욱 많은 구민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성북구청 홈페이지(평생학습-강좌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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