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바이양걸구의회의원 방문. 사진=동대문구의회
몽골 바이양걸구의회의원 방문. 사진=동대문구의회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2월 13일(월) 몽골 울란바토르 바양걸구의회 방문단을 접견했다.

몽골 바양걸구 의회는 동대문구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 등 주요시설을 살펴보고 동대문구의회 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바양걸구의회의 셈지드마 의장을 비롯한 의원이 지난 2022년 12월 우호교류 협약체결 이후 양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동대문구의회와 바양걸구의회는 지난 2022년 12월 우호교류 협약을 통해 ▲의정활동, 기술 및 경제 협력, 인적교류, 출판문 등 다양한 정보를 교환 ▲동대문구와 몽골의 경제무역을 촉진하고 공동 발전시키는 역할 지원 ▲각 사업 분야별 연구와 상호 방문을 실시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전시회, 세미나, 프로젝트, 상담회, 기술교류회 및 포럼 등 각종 경제활성화 촉진활동 준비에 적극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태인 의장은 “동대문구의회와 바양걸구의회가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국경을 뛰어넘어 경험과 정보를 공유해 양 의회가 국제사회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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