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우측 뒷쪽 두번째) 양주시장 경기도 북부청사 방문 모습.사진=양주시청
강수현 (우측 뒷쪽 두번째) 양주시장 경기도 북부청사 방문 모습.사진=양주시청

강수현 양주시장은 2023. 1. 1일자 도 인사발령에 따라 신임 실국단장님과 북부청사 실국장님을 방문하고 당면 현안 사항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강 시장은 지난 10일 노동국장, 교통국장, 축산동물복지국장 13일 균형발전기획실장, 철도항만물류국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장과 면담을 갖고 시의 전반전인 현황과 지역의 성장발전 동력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경기도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강수현 시장은 양주 서부 전철 연결선 추진을 위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및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전철 3호선 연장안 반영을 요청하였고, SOFA #3515 과제‘캠프 광사리 공여경계 재확정’건에 대해 경기도와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과 국지도 98호선 도로확포장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조사료 생산확충 및 반려견 놀이터 조성, 축산차량 거점 세척·소독시설 설치 관련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 관계 실국단장은 “양주시의 요구를 충분히 검토해 도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

강수현 시장은 “2023년을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분야별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가용 가능한 행정역량을 투입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 추진과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경기도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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