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이기재 구청장(맨 앞)이 목동제설전진기지에서 제설대책 상황을 보고 받고 제설제 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사진=원금희 기자
지난 2일 오후 이기재 구청장(맨 앞)이 목동제설전진기지에서 제설대책 상황을 보고 받고 제설제 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사진=원금희 기자

 

지난 2일 오후 폭설에 대비해 정비 돼 있는 양천구 제설차량. 사진=원금희 기자
지난 2일 오후 폭설에 대비해 정비 돼 있는 양천구 제설차량. 사진=원금희 기자

이기재 구청장이 겨울철 폭설 대비 제설대책 현장을 살폈다. 

그는 먼저 목동제설전진기지에서 제설대책 상황을 보고 받고 제설제 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고정식 자동염수분사장치 및 이동식 액상제설제 살포장치 설치 구간을 찾아 작동 상황을 점검했다.

양천구는 지난 15일 제설대책본부를 출범하고, 고정식 자동액상살포장치를 4대 늘리고, 이동식 자동액상살포장치도 21개소 70대로 확충했다. 제설장비와 안전용품도 추가 구비해 강설 시 신속한 작업이 이뤄지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양천구는 올 겨울 3억 원을 추가 투입해 자동액상살포장치를 두 배 확대하고, 인력 및 차량 등을 보강해 강설로 인한 구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지난 2일 오후 이기재 구청장이 고정식 자동액상살포장치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원금희 기자
지난 2일 오후 이기재 구청장이 고정식 자동액상살포장치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원금희 기자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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