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양중 노후 출입문 교체, 의정부중·다온중 창호 교체, 호암초 옥상 방수 사업
- 오영환 의원 "학부모 의견청취 통해 효용성 높은 예산 확보 만전"

오영환국회의원 홍보물.사진=오영환사무실
오영환국회의원 홍보물.사진=오영환사무실

오영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갑)은 9일 2022년도 교육부 하반기 특별교부금 27억2,900만원이 확정됐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이 확정됨에 따라 의정부시 갑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집행된다.

확정된 교육부 특별교부금 27억2,900만원의 세부항목은 다음과 같다.

▲(녹양동)녹양중 노후 출입문 교체 6억8,000만원, ▲(가능동)의정부중 본관 창호 교체 6억9,200만원, ▲(의정부동)다온중 창호 교체 10억3,800만원, ▲(호원1동)호암초 옥상 방수 3억1,900만원 이다.

오영환 의원은 ‘2023년도 교육청 대응사업 공모’를 앞둔 지난 2022년 8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2022년 의정부 학교환경개선을 위한 학부모 연속 간담회’를 개최했다.

당시 이영봉 도의원,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강선영·정진호 시의원과 함께 의정부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학부모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번 교육부 특교에 관련 내용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오 의원은 "학부모께서 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예산을 확보하고 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 의원은 "곧 다가올 수능에서 수험생들이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있기를 온 마음을 담아 응원한다"며 응원을 전했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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