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대한민국 쇼핑주간(11월 1~15일)과 한우데이(11월 1일)를 맞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 마트 등 8개 계열사는 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롯키데이’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이달 27일~내달 2일 900마리 분인 약 180t(톤)의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롯데슈퍼는 이달 27일~내달 1일 한우 국거리 등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롯데 유통 계열사들은 이달 27일∼내달 9일 선착순 10만 명을 대상으로 엘페이(L.pay) 결제 시 최대 20% 적립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와 SSG닷컴은 오는 27∼30일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마트 한우데이’를 진행한다.
준비한 물량은 약 170t으로 부위별로 등심의 경우 50%, 등심 외 품목은 4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와 SSG닷컴은 ‘한우 사전 예약 제도’를 도입해 시간대 지정 배송인 쓱배송을 이용하는 소비자자가 27∼30일 한우를 구매하면 31일∼다음 달 2일 중 원하는 날짜에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도 오는 27일∼내달 17일까지 신선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물가안정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
[시사경제신문=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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