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종사자 노고 격려 및 민관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제23회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 홍보 이미지. 사진=양천구
제23회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 홍보 이미지. 사진=양천구

양천구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오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로부터 1주간이 사회복지주간이다.

양천구는 해당 기간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 · 관 화합의 장을 마련해 소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양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이번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9월 6일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힐링 프로그램(1부) ▲9월 7일 힐링 프로그램(2부) 총 2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관내 민 · 관 사회복지사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0여 명이다.

구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소진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구정 차원에서도 구민의 어려움을 꼼꼼히 살펴 더욱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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