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제273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운영위원회 개최 모습.사진=노원구의회
노원구의회 제273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운영위원회 개최 모습.사진=노원구의회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가 17일 제273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운영위원회(위원장 오금란)를 열어 제274회 임시회 의사 일정 협의와 부위원장 선임을 마쳤다.

의회는 이날 운영위원회실에서 오금란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부위원장으로 김기범, 노연수 의원을 선임하고, 제9대 노원구의회 의석 배정과 제27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11일간으로 확정했으며, ‘노원구 특화거리 활성화 연구모임’, ‘노원구 다문화정책 모형 개발 연구단’, ‘노원구 전기차 급속충전소 부족실태 해결방안 연구단’ 등 3개의 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서를 심의‧의결했다.

또한 ‘노원구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제1차 정례회 집회일 결정의 건‘ 등 안건을 의결했다.

오금란 운영위원장은 “오는 26일 개회하는 제274회 임시회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라고, 노원구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비롯해 3개의 연구단체의 본격적인 활동을 운영위원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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