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직무대행 이광종)은 바람개비공영주차장(목1동 919-8) 내 일부 부지(1,200㎡)에 대해서 대부 입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홈플러스 목동점 인근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다. 노외 공영주차장 내에 있어 차량을 이용한 방문 주민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어 기존부터 대부 계약을 체결하여 일부 부지를 견본주택 용도로 사용해 왔다.

입찰공고는 이달 20~28일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사이트를 통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한다. 이달 29일 오전 10시 개찰을 통해 피대부자를 결정하게 된다.

입찰보증금은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입찰마감 전까지 지정계좌에 납부해야 하며, 대부료는 지정된 납부기한 내 완납 후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