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18일, 초등학생 40명 선착순 모집

금천구 박미보건지소, ‘음식인문학교실’ 운영. 사진=금천구
금천구 박미보건지소, ‘음식인문학교실’ 운영. 사진=금천구

금천구는 오는 20~28일 박미보건지소에서 ‘음식인문학교실’을 열고 참여할 초등학생을 선착순 40명 모집한다.

금천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음식인문학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식(食)문화를 읽고 체험하고, 음식을 주제로 소통하며 다양한 체험 학습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금천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7월 4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박미보건지소 밴드나 홍보물의 QR코드를 인식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는 음식인문학교실은 금천구 박미보건지소(시흥3동 소재) 영양교육실에서 아동요리 전문 강사, 보건지소 영양사와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는 프로그램 선정 도서인 ‘꽁꽁꽁 피자’를 읽고 수업에 참여하며, 독서토론과 피자 만들기 조리 수업을 받게 된다. 조리 수업에 필요한 재료는 무료이며, 선정 도서는 금천구 내 모든 도서관에 비치돼 있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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