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는 의정부, 살고 싶은 의정부’로 보답하겠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당선 소감 발표 모습.사진=김동근캠프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당선 소감 발표 모습.사진=김동근캠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현황에 따르면 2일 오전 6시 36분 기준 95.08% 의정부시장 선거 개표 상황에서 9만2919표(52.58%)를 얻어 8만1013표(45.85%)를 획득한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따돌리고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당선을 확정졌다.

지난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의정부시장 당선이 확정된 국민의힘 김동근 당선자는 “늘 초심을 잊지 않고 누구보다 깨끗하고 부지런하게, 무엇보다 정직하게 일하겠다”며 “잘 사는 의정부, 누구나 살고 싶은 의정부, 꿈과 희망이 샘솟는 의정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약속한 교통 혁신, 일자리 혁신, 주거환경 혁신 등 하나하나 착실하게 지켜나가겠다”며 “성과로 보답하되 시민과 전문가들과 차분히 협의하면서 진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늘 초심을 잊지 않고 누구보다 깨끗하고 부지런하게, 무엇보다 정직하게 일하겠다”면서 “오직 의정부만을 위해 고민하고 밤낮없이 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6·1 지방선거 의정부시 투표율은 의정부시 유권자 40만 177명 중 18만 8018명이 투표에 참여해 47.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