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예비후보, “경기 북부의 중첩된 각종 규제를 과감히 풀 것”...경기북도와 의정부 맞춤 공약 발표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의정부 제일시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의정부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임호석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에게 고산동 물류센터 조성반대를 비롯해, 7호선 추가역 신설, 8호선 연장과 수도권 순환철도망 완성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전달했다.
또한 김은혜 예비후보에게 경전철에서 소외되어 있는 민락1지구, 민락2지구, 고산지구 트램건설(약7.5km)에 국.도비 지원에 관한 공약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은혜 경기지사 예비 후보는 "의정부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의 협조를 잘 이끌어 낼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은혜 예비후보는 간담회 이후 약1시간 가량 제일시장 여러곳을 방문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하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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