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16일, 도시형생활주택 21일 청약 접수 시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조감도. 상기 CG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계획단계의 CG로 추후 변경될 수 있으며, 실제와 차이가 있으니 현장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조감도. 상기 CG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계획단계의 CG로 추후 변경될 수 있으며, 실제와 차이가 있으니 현장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2월 11일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동대문구 용두동 26-14 일원에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로 구성되며 지하 6층~지상 28층, 2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26~48㎡의 도시형생활주택 288세대(공공임대 75세대 포함), 전용면적 32~40㎡의 오피스텔 96실, 근린생활시설 1~3층으로 이뤄진다.

청약일정은 16일 오피스텔 접수를 시작으로 21일부터 이틀간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와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동시에 도시형생활주택 청약 접수를 시작하며 당첨자 발표는 3월 2일, 정당계약은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포스트코로나 공간 솔루션’과 주거에 적합한 ‘Space Saving 가구 솔루션’을 선보인다. ‘포스트코로나 공간 솔루션’으로는 현관의 위생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신발장에 빌트인클리너 옵션을 제공하고, 복도장에는 손세정제 등의 사용이 편리하도록 공간을 적용했다.

주방은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한 키친라운지 구조로 설계하고, 침실은 벽을 허물고 3연동 슬라이딩도어를 통한 멀티라운지 구조를 적용해 코로나로 달라진 생활 환경에 맞춤 솔루션을 제안했다.

'Space Saving 가구솔루션'으로는 복도장에 로봇청소기 충전과 수납 가능한 틈새 공간을 적용했다. 침실에는 침대 공간 확보를 위한 베드핏 붙박이장을 설계했다. 주방에는 서브키친 겸 수납공간 히든 홈 바 옵션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식탁 겸 조리 공간 확장 옵션인 슬라이딩 테이블도 선택 가능하다.

중제: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청약통장 재당첨 제한 없어

이 단지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들어서는 만큼 현대건설의 ‘하이오티(H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하이오티(Hi-oT)’는 스마트홈 시스템으로 가전제품과 홈네트워크를 연결해 조명, 난방 기기 등은 물론 엘리베이터와 공동현관문까지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도보 약 5분 거리에 2호선 용두역, 6분 거리에 1호선 제기동역, 7분 거리에 청량리역이 위치한다. 이 구역 상권 및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등이 인접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지상 1층~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인 ‘힐스 에비뉴 청량리 메트로블’이 조성된다. 전 호실이 외부 노출된 특화설계로 선보여 외부에서의 가시성 및 접근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상업시설은 주거시설과 동시 분양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오피스텔의 경우 공급호실 10%를 서울 거주자에게 우선 배정하며, 계약 후 전매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92-62에 위치한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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