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G밸리사랑상품권 발행 홍보물. 사진=금천구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발행 홍보물. 사진=금천구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2022년 새해 첫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을 140억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은 서울사랑상품권의 하나로, 금천구 내에서만 사용가능한 모바일 지역화폐다. 

올해 상반기 발행 규모는 총 140억 원으로, 개인 1인당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판매대행업체가 변경되면서 상품권을 사용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를 포함한 신한쏠(신한Sol), 신한플레이(신한pLay), 머니트리, 티머니페이 등 새로운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QR코드 결제 방식은 그대로 유지되며, 기존 제로페이 가맹점뿐만 아니라 향후 추가될 신한카드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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