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3~26일, 총 2,409명 온라인 투표 참여

은평구청 전경. 사진=은평구
은평구청 전경. 사진=은평구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지난 12월 13일부터 26일까지 ‘은평구를 빛낸 10대 뉴스 선정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 총 2,409명으로 응답자의 10.1%가 ‘스쿨존 스마트 횡단보도 인프라 구축’으로 뽑았고, 2위로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주민 참여 예산’이 9.4%를 차지했다. 

또한 ‘은평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은평의 얼굴, 홍보대상 위촉’ 8.6%,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 개관 및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8.0%,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아이맘 택시’ 7.1%,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7.0%, 이외에도 ‘1인가구 맞춤형 서비스 지원’ 5.7%, ‘은평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5.1%,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과 ‘학생 참여 프로젝트 내가 그린 공감학교 조성’이 각각 4.7%를 차지했다.

온라인 투표 참여자는 여성 62.8%로 남성 37.2%보다 25.6% 많았으며, 연령은 30대가 34.4%로 가장 많고, 이어 40대 26.7%, 20대 17.0%, 50대 11.6%, 60대 이상 8.2%, 10대 2.0%순으로 분포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시 강화된 방역조치로 무엇보다 주민과의 소통이 중요한 창구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들이 공감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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